지난 27일 경기 의정부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남광토건과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6월 말 중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7일 경기 의정부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남광토건과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6월 말 중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도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6월 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의정부시 가능동 651-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987.8㎡이다. 조합은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94가구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가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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