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양천구 수정아파트가 21층 아파트 296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정동 733-1번지 일대 수정아파트는 지난 1987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총 220세대로 구성돼 있고 면적도 8,404.6㎡㎡인 소규모 단지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21층 아파트 296가구(소형 임대 28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도계위는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공간 연계방안 등을 주문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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