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 등에 대한 용도지역의 제한을 강화하거나 완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용도지역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미관·경관·안전 등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을 말한다.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은 용도지구의 지정 또는 변경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며,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시행령에 따라 용도지구를 세분화하여 지정하거나 변경 할 수 있다. 용도지구 중 경관지구·미관지구·특정용도제한지구의 경우 조례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세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용도지구에서의 건축물이나
건축물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을 말한다. 대수선은 다음의 사항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증축·개축 또는 재축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1. 내력벽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그 벽면적을 30㎡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2. 기둥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3. 보를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4. 지붕틀(한옥의 경우에는 지붕틀의 범위에서 서까래는 제외한다)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용산5구역)이 시공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하고,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6,122.7㎡이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중심미관지구의 방화지구로 지정됐다. 도시환경을 통해 지하 8층~지상 39층 높이로 1개동에 아파트 110세대와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건설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노인복지관 등 공공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의 확충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건축 시 용적률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폭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도시계획 입안 시 재해취약에 대한 분석도 보다 꼼꼼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포용적 도시성장, 안전하고 체계적인 도시관리 강화 등 최근의 여건 변화와 요구를 반영하
도로 사선제한 규제가 폐지됐다. 1962년 건축법 제정 이후 53년만이다. 국회 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강석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로 사선제한은 도로변에 건축물을 신축할 때 건축물의 반대쪽 도로 끝 지점과 도로 폭의 1.5배 높이가 되는 지점을 잇는 사선을 긋고 그 사선의 안쪽에만 건축물을 짓도록 한 규제로 그동안 계단형이나 대각선 등 기형적인 모양을 건축물을 양산하는 주범으로 꼽혀 왔다. 일례로 폭이 6m인 도로 옆에 건축물을 지을 경우 건축물 높이는 9m 이상 지을 수 없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