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당리2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 수순에 들어간다.구는 지난 3일 당리동 532번지 일원(협진태양아파트)의 당리2 재건축 정비계정구역 해제(안)을 내달 2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지난 2005년 9월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계획 수립시기가 2014년으로 예정됐던 3단계 사업장이다.하지만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결국 예정구역 해제로 잠정 결론됐다. 이번 공람은 사하구청 건축과에서 진행하며, 의견제출은 공람기간 내에 공람장소에서 서
부산 연제구 망미주공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건축이 추진될 전망이다.연제구청은 지난 17일 망미주공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재건축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가칭 추진위원회는 이번 안전진단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내달 중 정비계획을 마련해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현재 2,03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약 3,500~3,800세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망미주공 아파트는 지난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