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석수역세권 모아타운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항공뷰]
서울 금천구 석수역세권 모아타운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항공뷰]

서울 금천구 석수역세권 모아타운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시흥동 천록빌라·972·973·974번지 일대 가로주택 3개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 두산건설, 중흥토건, 동문건설, 효성중공업, BS한양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5월 21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지침서에 명기된 이행보증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한다. 공동참여는 금지해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한편 이곳은 금천구 시흥동 972, 973, 974번지 일대로 3개 구역의 구역면적은 2만1,020㎡다. 앞으로 모아타운사업을 마치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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