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2025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프롭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현재 부동산 개발ㆍ공급ㆍ거래ㆍ관리,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65종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주거지역 소음지도 서비스’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활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 및 활용) 플랜트까지 보폭을 넓히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와이케이스틸 장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에 하루 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
HS화성(회장 이종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HS화성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7회 진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국가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와 고독사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2005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 310여 호에 달하는 주거환경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가 25일 오전 11시부터 국민은행 앞에서 ‘제7차 KB국민은행 감정평가시장 불법 침탈행위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감정평가사들은 지난 9월 29일 1차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국민은행의 불법 자체 감정평가 행위 중단을 촉구해 왔지만 국민은행은 여전히 불법 자체 감정평가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협회는 국민은행이 감정평가법을 준수하는 것이 불법 자체 감정평가를 개선하는 유일한 해법이자 앞으로 진행될 개선방안 논의의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협회는 국민은행이 감정평가법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상황에서 임시방편성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최신 시장 정보를 반영해 개정한 ‘2025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건물신축단가표는 최신 단가 자료와 개정된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반영한 가격자료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본 발간서에는 건물신축표준단가 432종과 전기설비·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49종이 수록되어 있다. 건물 사진·도면, 주요 자재 사진 및 설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정판은 문화 및 집회시설의 다양한 용도에 대한 가격자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북을 기획하고 ‘THE’와 ‘H’ 파트로 나누어 디에이치의 본질과 완벽함을 정리했다.‘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한 ‘THE’ 파트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진 유일성, 대체 불가능성, 정체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개 및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805개 국내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종합 평가해 7단계(S, A+, A, B+, B, C, D)로 등급을 부여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통합 등급 기준 △2022년 C △2023년 B+ △2024년 A까지 꾸준히 등급이 상승했으며 2025년 A등급을 받아 동종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 부문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다.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그동안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집수리 사업 △iH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0일 김용진 사장이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성공을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는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이장우 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 약 1,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
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2일 대구 서구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2025년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원 약 15명이 참여해 벽지 도배, 세대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이번 대상 가구는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생활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기본적인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또 침구류와 전기매트를 지원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화성자원봉사단 정필재 단장은 “지역사회
현대건설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지난 1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청에서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키트 포장 및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해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최영준 H1 MXD 현장소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의미를 함께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HDC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아동 정서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해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현지 사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19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와 ‘부동산가격 자동산정모형(AVM)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VM(Automated Valuation Model)은 대규모 부동산 자료를 이용해 통계적 또는 수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부동산 가치를 자동 산정하는 모형을 말한다.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간 데이터와 전문성 교류를 통해 부동산가격 자동산정모형을 고도화하고 이를 공시가격 조사·평가(산정) 과정에 활용하여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19일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외 14개 신탁사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4개 신탁사는 교보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의 공공성과 신탁사의 전문성 결합을 통해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조기 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 가족이 하나 되어 참여한 챌린지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어플로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이번 챌린지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50일간 누적 걸음수 8억보를 달성했는데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
감정평가사들이 “국민은행의 불법 감정평가 행위 즉각 중단! 가치평가부 해체!”를 외치며 다시 거리로 나선다. 지난 9월 29일을 시작으로 벌써 6번째 집회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KB국민은행 앞에서 ‘제6차 KB국민은행 감정평가시장 불법 침탈행위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협회는 “국민은행은 고용 감정평가사를 동원해 담보물 가치를 스스로 감정평가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감정평가액은 2022년 약 26조원에서 2024년 약 75조원으로 무려 3배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HS화성(회장 이종원)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이번 개편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기반해 △전문성 강화 △부서 간 시너지 확대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의 디지털 의사결정·업무 효율화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HS화성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개발은 물론 토목·인프라·해외사업 등 주요 사업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 판단력을 높이기 위한 체제를 정비했다. 또 세대 구성 재정비를 통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과 역외·해외시장 대응력
롯데건설이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