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HS화성 제공]
HS화성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HS화성 제공]

HS화성(회장 이종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HS화성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7회 진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국가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와 고독사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5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 310여 호에 달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비롯해 △장애시설·고아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시설 정비 △사랑의 연탄 배달 △든든 도시락 나눔 봉사 △독거노인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 폭넓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봉사활동에는 매년 약 200여명의 임직원과 봉사단원이 참여해오고 있다.

이종원 회장은 “HS화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건설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화성은 최근 서울의 알짜배기 현장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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