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마감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3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1만7,58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41 대 1로 마감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공급에 870건이 접수돼 435 대 1을 기록한 59B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4~지상35층 7개동 총 958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일은 23일부터 25일이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C, 동북선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명품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