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극신’ 리모델링 동의율 달성… 늦어도 11월 창립총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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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극신’ 리모델링 동의율 달성… 늦어도 11월 창립총회 목표
  • 이호준 기자
  • 승인 2022.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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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만 1조5,000억원 프로젝트
4,397가구→5,000가구 이상 탈바꿈

우성·극동, 신동아4차 2개 조합 추진
동일 시공자 선정해 브랜드 타운 조성
서울 동작구 '우극신' 리모델링 일대 [그래픽=홍영주 기자]
서울 동작구 '우극신' 리모델링 일대 [그래픽=홍영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인 서울 동작구 우성·극동·신동아아파트 통합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우성2·3단지·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이나)는 지난 4일 조합 설립 주민 동의율을 약 66.7%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우극신’은 4개 단지를 통합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가 약 1조5,000억원에 달한다. 4개 단지 중 우성2·3단지·극동아파트와 신동아4차아파트를 구분해 2개 조합 체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동아4차아파트도 주민 동의율 50% 이상을 달성하면서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극신' 리모델링 현황 [그래픽=홍영주 기자]
'우극신' 리모델링 현황 [그래픽=홍영주 기자]

우성2·3단지·극동 리모델링 추진위는 동의서 징구를 마친 만큼 늦어도 11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설립을 마친 후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우수한 입지와 사업 규모를 갖춘 만큼 조합설립 전인데 불구하고 벌써부터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 현재까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등이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동작구 사당동 105번지와 105-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14만3,827.4㎡에 달한다. ‘우극신’ 단지는 모두 지난 1993년에 준공됐다. 현재 4,397가구 규모로,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600여가구를 늘려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극신'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우극신'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신이나 추진위원장은 “최근 동의서 징구를 마치고 창립총회를 위한 장소 대관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일대는 교통·교육·환경 등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삼일초, 남성초, 동작초,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주변에 현충근린공원, 국립현충원, 서달산, 까치산공원, 삼일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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