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미추홀구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추진준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구2)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미추4·5·6·7구역 준비위와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 등이 참석해 구역별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청취했다.
준비위는 재정비지구의 기반시설 비용분담 문제부터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에 따른 정비구역 변경 사항, 3월 이후 예정된 시 경관심의 및 재정비심의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 경관심의의 재검토 결정 이후 보완 내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라며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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