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상건설, 두산건설, DL건설, 동문건설, SG신성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108.23㎡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로주택정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정비사업에 도입된 전자투표가 여러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집행부 해임 등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조합원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서울 강동구 A재건축사업장은 지난달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조합장 등 집행부 선임으로,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됐다.문제는 지난해 전자투표로 진행한 조합장 등 해임총회가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으로 효력이 정지됐다는 점이다. 아직 본안소송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임총회를 강행한 것이다.실제로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0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25층 아파트 53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천호3구역이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서울시 굴토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천호3구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5·8호선 천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8개동 53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특히 단위세대 평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아파트 외관과 조경도 업그레이드한다. 이 밖에도
정비사업에서 법무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부동산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을 경우 분쟁과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명확함’을 요구 받는 분야가 바로 ‘법무사’의 업무다. 법무사법인(유) 동양은 등기뿐만 아니라 법률자문, 계약서 검토, 수용재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등에 이르기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기로 유명하다. 고유 업무인 등기업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비사업과 관련된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법학전
서울시 강동구 천호A1-2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곳에는 40층 아파트 78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한강과 풍납토성과 인접한 천호A1-2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5일 밝혔다.천호A1-2구역은 광진교(보행교),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 천호공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함께 천호대교, 광진교, 천호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곳이다. 하지만 풍납토성 주변 높이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변 문화재와 어울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코리아신탁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9,108.2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4월 10일, 입찰마감일은 5월 2일이다.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한국부동산원이 3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9% 하락, 전세가격은 0.2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2%→-0.19%), 서울(-0.15%→-0.13%) 및 지방(-0.22%→-0.18%)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31%→-0.26%), 8개도(-0.15%→-0.12%), 세종(0.09%→0.0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09%)만 상승했으며 대구(-0.3%), 울산(-0.29%), 부산(-0.26%)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공사비는 4,746억4,738만9,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수주로 대우건설은 창사 첫 수주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앞으로 삼익파크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1,50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단지명은 ‘써밋 듀 포레’로 제안했다. ‘듀 포레’는 프랑스어로 신, 우상을 뜻하는 Dieu,
한국부동산원이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2% 하락, 전세가격은 0.3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6%)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8%→-0.22%), 서울(-0.16%→-0.15%) 및 지방(-0.24%→-0.2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33%→-0.31%), 8개도(-0.17%→-0.15%), 세종(-0.11%→0.09%))됐다.시도별로는 대구(-0.37%), 울산(-0.33%), 부산(-0.32%), 대전(-0.29%), 경
2종 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돼 왔다. 하지만 서울시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완화 받을 수 있다. 이 기준의 혜택을 받은 단지가 나왔다.시는 지난달 28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321-18번지 일대와 노원구 상계동 322-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저층 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
전국에서 6만 가구 이상의 재건축 초기 단지들이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는 등 개정안 적용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올해 1월 5일부터 재건축 사업의 ‘3대 대못’ 중 하나인 안전진단 완화책을 시행한 후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구조안전성 비율 50→30% 하향, 소급적용 허용, 적정성 검토 의무화 폐지 등이다. 올해 초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아파트에서 시작된 안전진단 통과 열풍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르게 번져갔다. 실제로 현재까지 서울에서만 4만1,927가구, 경기·강원·전라·경상지역 등에서 2만1,5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6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9%→-0.44%), 서울(-0.28%→-0.26%) 및 지방(-0.36%→-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24%→-0.21%), 세종(-0.99%→-0.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8%), 경기(-0.55%), 대구(-0.54%), 부산(-0.5%), 인천(
앞으로 깜깜이 분양의 실제 계약률 공개가 의무화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1일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주택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 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자본금, 기술인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주택건설 등록사업자는 국토부 장관에게 월별 주택분양계획 및 분양실적을 제출토록 하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제출되는 분양실적은 시·군·구 등의 지역별 단위로만 작성되고 있고 주택단지별 실제 계약률을 제출하거나 공
한국부동산원이 2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3% 하락, 전세가격은 0.7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8%→-0.49%), 서울(-0.31%→-0.28%) 및 지방(-0.4%→-0.36%)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49%→-0.48%), 8개도(-0.29%→-0.24%), 세종(-1.15%→-0.9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99%), 경기(-0.64%), 대구(-0.57%), 부산(-0.51%),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9%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전국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38%)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44%→-0.58%), 서울(-0.25%→-0.31%) 및 지방(-0.32%→-0.40%)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40%→-0.49%), 8개도(-0.23%→-0.29%), 세종(-1.00%→-1.15%))됐다.시도별로는 세종(-1.15%), 경기(-0.75%), 대구(-0.65%), 인천(-0.51%
한국부동산원이 1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7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8%→-0.44%), 서울(-0.31%→-0.25%) 및 지방(-0.35%→-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3%→-0.4%), 8개도(-0.26%→-0.23%), 세종(-1%→-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 경기(-0.55%), 대구(-0.46%), 부산(-0.46%), 대전(-0.41%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가 발표되면서 기존에 탈락했거나 착수 시기를 검토하던 단지들이 속속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전진단 탈락의 주요원인이었던 구조안전성 비율이 50%에서 30%로 완화되면서 구축단지들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종 관문인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 요청 시에만 시행하도록 변경돼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은 더욱 낮아졌다. 안전진단 개정안이 소급 적용되면서 첫 수혜 단지도 나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는 당초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야 했지만, 개정안 소급
한국부동산원이 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2% 하락, 전세가격은 0.7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및 지방(-0.39%→-0.35%)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9%→-0.43%), 8개도(-0.28%→-0.26%), 세종(-1.12%→-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 경기(-0.59%), 부산(-0.49%), 대구(-0.47%), 전남(-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기업 중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첫 사례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러한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 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8톤(t)에 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폐안전모 같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러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노원구 삼호4차도 정밀안전진단 준비를 마치면서 대열에 합류했다.구는 지난 11일 삼호4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정밀안전진단 용역 선정을 위한 예치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노원구 월계동 12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14층 7개동 91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첫 단계를 넘었다.구 재건축사업과 관계자는 “삼호4차아파트 추진준비위가 지난 11일자로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