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랑구 중화역3의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중화역3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자)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S화성, 우미건설, 쌍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한편 이 구역은 중랑구 중화동 299-12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034.4㎡다. ‘중화2동 299-8번지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 중으로, 1~5구역 중 3구역이 지난 4월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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