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포시 정비사업 시민강좌 [포스터=군포시 제공]
2025년 군포시 정비사업 시민강좌 [포스터=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이달 24일부터 2025년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6회 진행될 예정인데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강좌를 개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1회차는 한국부동산원 이성영 본부장이 정비사업 추정분담금을 주제로 강의한다. 2회차는 법무법인 인본 진상욱 변호사가 시공자 선정,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등을 해설한다. 3회차는 법무법인 을지 박종국 변호사가 조합과 신탁방식의 비교, 동의서 등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주제로 강의하다. 4회차는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의 김종일 평가사가 정비사업의 절차와 추정분담금 등 일반사항에 대해, 5회차는 진상욱 변호사가 정비사업 관련 형사처벌 및 정보공개에 대해, 6회차는 법률사무소 민음 박성훈 변호사가 주거이전비 및 영업보상, 이주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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