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145-66번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착수

서울 강동구 천호동 145-66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천호동 145-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공동도급은 금지해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1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일이다.

한편 이 사업장은 강동구 천호동 145-66번지 일대로 시행면적이 9,970.26㎡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256세대 중 임대주택은 51세대를 공급한다. 조합원 수는 115명으로 파악됐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