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구갈동 385번지 일대 풍림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용인시 구갈동 385번지 일대 풍림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용인시 풍림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선다. 시는 기흥3구역 풍림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0일로 이르면 내년 초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풍림아파트의 재건축 여부를 판단하는 안전진단용역”이라며 “판정등급에 따라 최종 여부가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준공된 풍림아파트는 5층짜리 4개동 205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은 85%로 낮다.

이 곳은 수인분당선 기흥역이 가까이 있다. 학군이 양호한데 구갈초, 신갈초, 산양초, 관곡초, 신갈중, 기흥고, 신갈고 등이 주변에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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