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30-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목전에 뒀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원효로4가 30-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은 원효로4가 30-1번지 외 62필지로 면적이 7,460.97㎡다. 이곳은 지난 2022년 10월 대상지로 선정돼 총 3개 구역을 대상으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모아타운 사업지다.
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5호선 마포역,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한강변, 성촌공원 등도 인접해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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