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과 임직원이 5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과 임직원이 5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감정평가협회 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협회는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3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다회용 컵 사용,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양 회장은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회장은 하나감정평가법인 양기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을 지목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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