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사진=송파구의회]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사진=송파구의회]

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거여새마을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해 공공재개발 사업지 점검에 나섰다.

구의회는 지난 18일 제 297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앞두고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구의회 의견제시 건을 심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하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옥주, 나봉숙, 이혜숙, 김광철, 신영재, 장원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는 현장 실태 점검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추진계획 보고 절차 등을 진행했다.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은 “거여새마을구역은 낙후된 주택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반지하가 많고 도로폭이 좁아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의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재개발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