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방법3. 추진위원회의 구성 또는 조합의 설립에 동의 한 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을 취득한 자는 추진위원회의 구성 또는 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것☞[해설]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동의서를 징구하거나 조합설립동의서를 받는 동안에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사유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 변동될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 전 소유자가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였거나 조합설립에 동의하였는데 소유권이 이전됨으로 인하여 또 새로운 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위와 같이
서울 용산구 이촌 코스모스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일 이촌동 302-62번지 일대 코스모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공고했다.지난 1974년 준공된 코스모스아파트는 1개동 30세대로 구성된 초소형 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334%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렵다. 리모델링 조합설립동의율은 73.32%다.한편 한강변에 인접한 코스모스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서빙고근린공원, 용산공원, 이촌한
서울 강북구가 번동과 수유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번동 443-46번지와 443-4번지, 수유동 53-2번지 일대 토지등소유자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절차에서부터 특징, 분담금, 동의 및 철회기준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혼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2010년 공공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약 13년 만에 원상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현 공공지원제도의 원형인 공공관리제도를 만든 장본인이 오세훈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자해지를 하게 된 셈이다. 그동안 시공자 선정시기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 정책에 따라 규제로 이용됐다. 부동산 활황기에는 재건축·재개발이 주택가격 상승의 원흉이라 판단해 시공자 선정시기를 늦췄다. 반면 주택시장이 침체되면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시기를
서울 강북구 수유동 276-6번지 일대 소규모재건축 주민설명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구는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여 대상은 지난 11월 말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수유동 276-6 번지(진성빌라)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 토지등소유자다. 이날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개요와 특징, 추진절차, 분담금, 동의 철회 기준 등 조합설립동의 시 토지등소유자가 알아야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구 주거정비과 관계자
1. 문제의 소재=재건축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35조제3항에 따라 주택단지 공동주택 각 동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고, 이때 상가에 해당하는 복리시설의 경우 주택단지 복리시설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보아 동의율을 산정한다. 즉, 상가소유자 과반수의 동의가 없다면 다른 동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조합설립인가를 득할 수 없다. 한편 도시정비법 제46조에 따라 상가를 제척하는 토지분할 소송을 제기하여 조합설립인가를 득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나, 토지분할
서울 강북구가 오는 9일 수유동 180-29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절차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징, 조합설립동의서 안내, 철회 및 분담금 산정기준 등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대상은 지난 11월말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수유동 180-29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다.구는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A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사업구역 내 상가의 구분소유자 10인 전원과 “신축된 상가 전부를 원고들에게만 분양하고, 영업장 대체지원비를 1인당 5,000만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하였다. 이 사건 합의는 주민총회에서 추인되었고, 조합 설립 이후 개최된 총회에서도 이 사건 합의를 수용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러나 이후 피고 조합은 이 사건 합의와 다르게 신축된 상가 중 일부만을 원고들에게 분양하고 비례율에 따라 원고들의 분담금을 산정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원고들은 피고 조합이 이 사건 합의를
1.조합설립인가가 취소 또는 무효가 될 수 있는 시한은?◯조합설립인가 취소 또는 무효주장은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다투게 되는데, 그 처분의 취소를 주장하는 것인지 무효를 주장하는 것인지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시한이 다르다.◯취소소송 : 처분이 있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무효소송 : 시효에 제한이 없음, 단 신축건축물에 대한 이전고시가 되고 나면 안 될 것으로 판단됨◯즉, 무효소송은 제기할 수 있는 시한이 없기 때문에 현재 신축공사 중이라 하더라도 무효소송을 제기할 수가 있다. 2.조합설립인가가 취소 또는 무효가 되면 조합
12.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층수제한 완화◯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그런데 각 사업별로 신축하는 주택의 규모 및 건설비율을 달리 규정하고 있다. 가로주택에 대해서는 법에 아래와 같이 규정되어 있다.법 제32조(주택의 규모 및 건설비율 등) ①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구역에 있는 기존 단독주택의 호수(戶數)와 공동주택의 세대 수를 합한 수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여야 한다. 이 경우 건설하는 건축물의 층수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재건축, 재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통합 리모델링에 훈풍이 불고 있다. 조합설립이 임박한 현대3차·5차아파트를 선두로 리모델링 단지 7곳이 모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문래동 일대에서는 현대1·2·3·5·6차아파트와 대원아파트, 두산위브아파트 등 7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3차와 5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충족하면서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다.현대3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3. 각 사업별 창립총회 규정 신설◯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자율주택,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사업이 있다.◯그런데 그 중에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사업인데, 소규모주택정비법이 이번에 개정시행되기 전까지는 창립총회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창립총회개최없이 바로 위 3개 사업의 경우에 조합설립이 가능한 것처럼 해석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하지만 소규모주택정비법시행규칙 제9조(조합설립인가 등)에는 인가신청을 할 때에 ‘창립총회 회의록(창립총회 참석자 명부를 포함한다)’을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8일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 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11일 공고했다.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조합원수는 691명으로 조합설립동의율은 72.16%다.지난 1997년 준공된 가락금호아파트는 397%에 이르는 높은 용적률 탓에 리모델링이 용이한 곳이다. 현재 26층 915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29층 1,052세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이 곳은 지하철3·8호선 가락시장역과 8호선 송파역을 이용할 수 있
1. 문제의 소재=경기도 소재 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특정인을 위원장으로 하여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하였고, 동의율이 충족되자 모월 모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위 특정인을 조합장으로 선출함과 동시에 이사, 감사 등 각 임원을 선출하였다.다만 그 무렵 여하한 사유에 의하여 위 추진위원회가 보관하고 있던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의 조합설립동의서가 제3자에게 전달되었는 바, 위 추진위의 반환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3자가 점유권 등을 운운하며 위 동의서를 반환하지 않자 위 추진위는 제3자를 상대로
재건축조합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이후에도 그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설립동의서만 제출하면 언제든 조합원이 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최근 부산고등법원 판례가 나왔다.부산의 한 재건축조합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들을 상대로 매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3년 넘도록 다투어진 1심에서는 오로지 매매대금 산정 시점과 감정평가액의 타당성만이 쟁점이었다. 그런데 2심 진행 중 조합설립 미동의자인 피고들이 갑자기 조합에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조합원인 자신들을 상대로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1. 문제의 소재=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나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동의서 등 징구하기 위해서 아파트 단지 내 우편물 보관함에 동의서 양식을 넣어두거나 보관함 등을 설치해서 동의서 징구 등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반대하는 일부 소유주들이 위 우편함에 있는 동의서 양식을 임의로 회수하거나 동의서 징구 위한 보관함 등을 폐기하는 등 사업 방해 행위 등을 하는 경우가 있는 바, 이에 대한 하급심 판결례 등을 통해서 업무방해죄, 절도죄 성부 등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2. 관련 판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입주민들로부터 공동주택관리법
Q. 감정평가 수수료는 법정보수라고 하던데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할 때 입찰 금액제안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요?A. 지난 호에서 감정평가 입찰에서 금액제안이 필요한 첫째 이유는 감정평가 수수료는 법정 수수료이기 때문에 임의로 정할 수 없으나 기준 수수료 요율 체계의 80~120% 범위를 당사자 간 협의로 결정 가능하기 때문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경우 금액제안은 전체 용역금액이 아닌 80~120% 사이의 보수요율에 관한 사항입니다.그런데 반대로 감정평가법인의 입찰에서 전체 보수를 기재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입찰해야하는 영역들이
최근 대법원은 구 도시정비법의 적용을 받는 총회에 대리인이 출석한 경우 ‘100분의 20 이상 직접 출석’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조합설립인가처분이 무효라고 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구법에 따르더라도 ‘직접 출석’에는 대리인이 출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하였다(대법원 2022.5.12. 선고 2021두56350 판결, 이하 ‘대상판결’).구법이 ‘직접’을 오로지 본인의 출석만으로 한정하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단지 서면출석과 구별되는 참석 방법으로 직접출석을 정한 것이므로 조합원이 필요에 따라 대리인을 통한 참석을
A재건축조합은 2016. 7.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 설립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은 甲에 대하여 도시정비법에 따라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 여부를 회답할 것을 촉구(최고)함과 동시에 매도청구를 하였는데, 매도청구 소송 중 甲은‘재건축정비사업조합 가입동의서’를 제출하였다. 이러한 매도청구소송 중 조합가입동의서를 제출한 경우 조합원 자격의 취득 여부 및 매도청구권 행사의 제한 가부?1. 기초사실 및 당사자의 주장=원고 조합은 공동주택(아파트)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재건축조합으로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1. 관련 법리=주택법에 의거한 리모델링 사업은 조합설립인가 등의 수많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그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것인 바, 그 사업의 최초 발기단계인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당시에는 ‘리모델링 설계’ 및 ‘공사비’, ‘조합원 비용분담’을 확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따라서 ‘주택법 시행령 제20조 제1항 나.호 2)’에 따라 조합설립동의서에 포함되어야 할 ‘동시행령 [별표 4] 1. 나.’의 항목 중 ‘리모델링 설계의 개요’는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당시에 일응의 사업계획을 의미하는 것이고, ‘공사비’는 조합설립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