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야 [통합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가야 [통합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가야동 197번지와 1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6~지상36층 3개동 전용 84㎡ 406세대 규모며, 2단지는 지하3~지상31층 1개동 전용 76·84㎡ 81세대다.

1단지의 타입별 세대수는 △84㎡A 203세대 △84㎡B 175세대 △84㎡C 28세대다. 2단지는 △76㎡ 21세대 △84㎡D 30세대 △84㎡E 30세대가 구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먼저 힐스테이트 가야는 교통편의성이 강점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도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 접근성이 높으며, 특히 수정터널을 통해서 북항 일대를 손쉽게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가야대로 일대는 브랜드 건설사 중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미 입주한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힐스테이트 가야, 가야1구역 재개발, 가야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 주상복합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km 이내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있다. 또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이 인접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실거주의 편의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도입돼 주거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1단지에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1단지 지하층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돼 수납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전 세대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거실 및 주방에 적용된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이외에도 힐스테이트 가야에는 입주민들이 단지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LLS)’도 도입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조성될 가야대로 일대는 부산의 교통 중심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더해져 기대감이 크다”며 “입지적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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