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2027년 상반기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 [자료=한국부동산원 제공]
올 하반기~2027년 상반기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 [자료=한국부동산원 제공]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총 43만2,736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성은)는 지난달 29일 공동으로 생산한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올해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추정치(기준시점 2025년 6월 말)이다.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 중인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추정했다.

다만 기준 시 이후의 변동 사항은 반영돼 있지 않으며 추후 개별 단지들의 입주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등 일부 단지에 대한 추가로 현 추정치는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발표한 2026년 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은 10만1,000세대였지만 이번 발표치는 11만2,000세대였다.

한편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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