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함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함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구 담당자와 iH 담장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총 19시간의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개괄) △법률사무소 국토 김조영 변호사(법률쟁점 및 분쟁사례 등) △해승건축 이영일 본부장(통합심의 실무 해설)이 교육을 진행됐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평가사(사업타당성 분석)△세무법인 청솔 박성호 회계사(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세무·회계) △하나자산신탁 문익수 본부장(신탁방식의 이해)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에스에이치프라퍼티 구찬림 대표(기금융자와 정비사업 금융)가 나섰다. 이후 갈산백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은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련 법률 해설과 사례 위주의 교육과 조합 관련 분쟁사항 프로그램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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