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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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의 공공재개발 공동시행 건설업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박희준)는 지난 13일 공동시행 건설업자 등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대우건설, 호반건설, 삼성물산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13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동수급 방식의 입찰참여가 가능하다는 조건이다.

이 구역은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9,745㎡이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06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가재울초, 연희초, 연북중, 서연중, 연세대, 명지대 등 학군이 우수하다. 인근에 홍제천이 흐르고 안산도시자연공원, 궁동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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