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안양동 30-1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곳이 참석했다.
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방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2월초쯤 다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6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관악역을 가까이 두고 있고, 주요 도심지로 통하는 버스 등이 경유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초, 호암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안양예술공원과 음식문화거리, 박물관, 석수시장,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병원, 약국,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삼성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비봉산, 석수산, 꽃메산, 와룡산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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