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홍영주 기자]
[그래픽=홍영주 기자]

오는 29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30-1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등 행정처분 중에 있는 건설사는 참여가 불가하다. 공동참여도 불허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장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6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관악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초, 호암초, 양명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은행, 병원, 약국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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