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시흥동 94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 건설부문,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동문건설, 대보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8,125.66㎡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약 4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 일대는 백산초, 금산초, 시흥중, 금천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홈플러스와 은행, 병원, 약국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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