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11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11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11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사업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노후신도시정비과장 등이 참석했는데 오는 5월 3일 군포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인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경기도의 역할 토론회’의 사점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토론회에서는 원도심 재개발사업 관련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담회에서 담당 부서인 도시재생과와 노후신도시정비과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점검 및 자문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지원 등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정책현황을 보고하고 정 의원과 함께 군포시에서 재개발이 진행 중인 15곳에 관한 진행상황 및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 의원은 “원도심 재정비와 관련해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로서 소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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