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사업시행인가 [고시=중구청]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사업시행인가 [고시=중구청]

서울특별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에 생활형숙박시설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 복합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중구청은 지난 2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인가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산림동 140-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803.2㎡이다. 여기에 용적률 915.7% 및 건폐율 65.64%를 적용해 지하8~지상20층 복합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생활형숙박시설 80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세운5-3구역은 지난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약 2년 3개월만에 인가를 받게 됐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54개월로 설정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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