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3곳이 해제된다. 

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205-69번지 일대 신길2구역 등 3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곳은 신길2구역과 신길4구역, 송파구 마천2구역 등이다.
신길2구역 등 3곳은 30%(추진주체 미구성) 및 50%(추진주체 구성)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 

한편 같은 날 구로구 구로동 429-63번지 일대와 관악구 봉천동 1614번지 일대 등 두 곳의 재건축구역도 해제안건도 통과됐다. 이 곳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추진위가 해산된 곳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