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괴정5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6만3,895㎡에 달한다. 여기에 지하4~지상39층 높이의 아파트 26개동 3,509가구, 오피스텔 5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이날 총회에서는 △기 집행 업무 추인의 건 △시공자 본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위임의
인구가 줄어든 부산의 6개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이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기준용적률 10%p가 추가로 상향된다.시는 동부산과의 지역 격차를 좁히기 위해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주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 등 6곳은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곳이다. 올 연말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앞서 지난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부산광역시에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를 11월 초 분양한다.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7블록에 분양하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칭)는 지하2~지상18층 9개동 총 526가구로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만1,770k㎡ 부지에 총 3만여 가구, 약 7만 6,000명을 수용할 수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30일 괴정7구역 재개발의 구역 지정을 통과시켰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545-1번지 일대로 면적은 9만5,890㎡이다.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20개동 1,8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괴정7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연내 조합을 설립하고, 내년 초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사하역과 괴정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사남초등학교, 장평중학교, 해동고등학교, 동아고
롯데건설이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4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찰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574억원 규모다. 괴정동 486-20번지 일대 괴정6구역은 면적이 3만1,489.6㎡로 조합은 건폐율 25.02% 및 용적률 260.96%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6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특히 인근에서 진행 중인 괴정2·3·5구역 재개발사업과 사하지역주택조합사업,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괴정6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사실상 경쟁 없는 무혈입성이 이뤄질 전망이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이곳 첫 번째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지은 후 총회 일정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9월 4일 개최하는 방향으
롯데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된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 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21일 현설에 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한편 괴정동 486-20번지 일대 괴정6구역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입찰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고,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괴정6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486-20번지 일대로 구역면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 구역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1년 만에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롯데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증권을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1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괴정6구역은 신동화, 괴정삼풍 등 아파트와 일부 단독주택 등을 묶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2구역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달 20일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달 2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당리2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40-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2,141.7㎡이다. 이곳에 용적률 283.33%, 건폐율 18.40%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54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9.62㎡형 47가구 △59.97㎡형 171가구 △84.99㎡형 258가구 △101.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괴정동 545-1번지 일대 괴정7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내달 16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괴정7구역의 면적은 9만5,890㎡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부산 사하구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인권)이 지난 24일 당리동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정인권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만났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정부가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 일부 과열지역의 경우 실거래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원 의창을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4개 광역시 23곳과 파주, 논산, 공주 등 총 36곳도 조정대상지역에 추가시켰다. 전국적으로 규제 대상에서 비켜간 곳들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규제지역에 대한 효력은 18일
부산 사하구 괴정2과 당리2 재건축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이 추진된다.사하구는 지난달 29일 괴정2 재건축 정비구역과 당리2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 주민공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정2 재건축은 괴정동 733번지 일원(신동양아파트)으로 지난 2005년 부산광역시 고시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역면적은 약 1만6,300㎡이다. 하지만 일몰기한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람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당리2 재건축의 경우 지난 2005년에 고시된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이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2일 사하구 괴정동 486-20번지 일원 괴정6구역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3만1,489.6㎡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일부 준주거지역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63% 이하를 적용해 692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기준용적률 250%에 공공시설 부지제공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해 산출한 비율이다. 공동주택은 모두 85㎡ 이하로 건설되며, 전체 세
대림산업이 부산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누적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만9,380㎡이다. 여기에 위치한 새림동맨션, 호성빌라, 창신맨션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446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총 공사비만 1,000억원 규모다.대림산업은 낙동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사하구청은 지난 8일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괴정5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6만3,895㎡에 달한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324.87%, 건폐율 20.73%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39층 높이의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주차공간도 4,519대로 계획했다.한편, 괴정5구역은 지난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대림산업 선정이 유력하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사업참여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387.1㎡이다. 이곳에 위치한 새림동맨션, 호성빌라, 창신맨션은 재건축사업을
부산에서도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사하구 괴정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2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단독은 10호 미만, 다세대 주택은 20세대 미만)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말한다. 구도심에 산재해 있는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8년 도입 이후 주거지 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자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주민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