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지만 분양시장 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열기기 치열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만9,000명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00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만명 등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3월 들어서 1만명 이상 1순위자가 몰린 단지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 있어 소비자들도 재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두고 대형 건설사 2곳에 대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손 조합장은 “대형사 2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 신축 아파트 건립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첫 17개 시·도 간담회를 개최한다.국토부가 2019년 시·도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충남, 전남, 경남, 제주 등은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부산, 대구, 인천 등은 다소 부진했다. 국토부는 이를 고려해 2020년 신규사업 선정 때 시·도별 예산 배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적이 부진한 시·군·구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만회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미흡한 경우 2020년 신규사업 선정에서도 배제할 계획이다.부진한 구의 경우 서울(강북구, 관악구,
부산시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한 상황이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부산 사하구 감천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 감천2구역에는 지하4~지상36층 아파트 21개동 2,2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비는 약 4,923억원이다.이로써 현대건설을 올 들어 전국 10곳의 현장에서 수주누계 2조8,0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서울 2곳, 수도권 4곳, 지방 4곳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 등촌1구역 재건축,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평택 합정주공 재건축, 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김포
정비사업 수주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이달 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지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형사는 물론 중견사까지 몰리면서 올해 막판 실적확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부산시 사하구 감천2구역의 경우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현대건설이 유력하다. 지난달 29일 세 번째 입찰마감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상태다. 조합은 이달 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으로, 향후 재개발을 통해 신축 아파트 3,103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대구 남구 봉덕대덕지구도 지난달 20일 입찰에
2019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결산을 앞두고 이달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GS건설의 경우 하루에만 2곳의 사업장을 수주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과 대구 수성구 중동희망지구 등 2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같은 날 대전 중구 태평동5구역이 롯데건설·대우건설·금성백조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퍼펙트사업단을, 대구 동구 신암9구역은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경남 창원 신월2구역에서도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렸다. 시공자
부산시 사하구 감천2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감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천수)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마감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조합장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를 위한 장소와 시간 등을 확정할 계획”이
부산 사하구 감천2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을 맡을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감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천수)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적용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4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
부산 사하구 감천2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감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천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4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
부산시 사상구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부산시 평균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부동산전문 리서치 회사인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부산시 노후아파트 비율은 36%에 달한다. 특히 사상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노후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영도구(58%), 사하구(54%), 해운대구(51%), 북구(47%)의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아파트를 선호하는 잠재수요자들이 많은 것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이 5G와 인근지능이 결합된 스마트타운(지니시티)으로 조성된다.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주영록)은 지난 5일 시공자인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및 KT와 ‘5G 기반 AI 아파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5G와 인공지능이 같이 결합된 스마트타운 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니시티 입주민에게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IOT) 뿐만 아니라 KT 5G 휴대폰이 세대와 단지 내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지급된다. 공용부 및 세대 출입, 조식이나 각종 커뮤니티 시설 예약, 사용자 인증, 시설 이용과 서비스 비
대우건설이 수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에 이어 최근 부산 사하구 괴정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도 확보했다. 괴정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영남)은 지난 22일 전체 조합원 520명 중 48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괴정동 530-13번지 일대 괴정3구역은 면적이 3만1,310㎡로 여기에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9개동 7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84가구 △72㎡ 142가구 △
부산 사하구 괴정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됐다. 구는 지난 11일 괴정3동 434번지 동원아파트 일대 괴정4구역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추진위 승인을 취소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11일 추진위 승인을 받은지 12년 만이다. 괴정역에서 대티역까지 이어진 대규모 구역이지만 주민 과반수가 해제에 동의하면서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m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번째 도전에 나섰다. 당초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다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괴정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영남)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10%는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90%는 입찰마감 2일 전까지 각각 나눠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괴정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영남)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끼리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고, 입찰마감시한까지 조합에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10%는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90%는 입찰마감 2일 전까지 각각 나눠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마감 직전 납부해야하는 입
부산 사하구의 대규모 재개발구역인 괴정5구역이 부산시 건축위원회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신축 세대가 3,6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주변 환경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하라는 주문이다.부산시는 지난 9일 개최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상정한 건축계획안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합이 건축위원회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에 수정·보완하면 다시 심의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에서 부산도시철도 사하역 출입구와 아파트 단지의 연결 부분에 보행자의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이곳에는 2,6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측은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0대 특화설계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웠다. 또 향후 일반분양가와 비교했을
두산건설이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총 3,254억4,022만원 규모로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21.19%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사하구 장림1동 740 일원 장림1구역에는 지하2~지상35층 13개동 1,643세대가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원은 410명으로 일반분양이 1,200세대에 이른다. 장림1구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연장에 따라 도보 10분 거리에 장림역이 들어서면서 역세권 입지를 갖게 됐다. 현재 공사중인 장림지하차도와 천마산터널이 개통하면 부산외곽순환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괴정 한신더휴’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괴정 한신더휴’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58가구 모집에 총 1,522건이 접수돼 평균 3.3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9.59대 1로 84㎡A타입에서 나왔으며 이 외에도 대부분 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괴정 한신더휴의 청약 성공에는 단지의 뛰어난 주거입지와 특화 설계, 비조정지역으로서의 가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계속된 규제로 인해 전국 주요 도심의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