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오늘(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에 힘입어 2차로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이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우에스티, 푸르웰 등의 자회사와 7개의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참가해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 참여하게 된다.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참가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많은 참가자의 자연스러운 참여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함께으쓱 기부챌린지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참가 대상과 목표 걸음 수를 확대해 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5년 2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