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소재(쟁점 정리)=A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사업구역 내 도로 소유자 B의 토지대장 상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2회 발송하였으나 모두 주소불명으로 반송되었다. 그 후 이 사건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신청 전 구청장에게 소재불명자 명부를 제출하면서 그에 대한 확인요청을 하였으나 B에 대해서는 조회가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에 이 사건 추진위원회는 토지대장에 B의 주민등록번호가 기록되어 있음에도 B를 토지등소유자의 수에서 제외되는 소재불명자로 분류하여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고, 그 인가를 받았다. 이 사건 조합설
1. 법령의 내용◯ 사업구역 내의 토지등소유자 현황을 조사하다보면 등기부상에 있는 주소지로 연락을 해도 연락이 되지 않고 더 이상 연락처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사람 때문에 각종 동의율 달성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도시정비법에는 소재불명자를 토지등소유자의 숫자에서 제외할 수 있는 방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는 아래와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제33조(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방법 등) ①4.토지등기부등본·건물등기부등본·토지대장 및 건축물관리
2.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방법3. 추진위원회의 구성 또는 조합의 설립에 동의 한 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을 취득한 자는 추진위원회의 구성 또는 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것☞[해설]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동의서를 징구하거나 조합설립동의서를 받는 동안에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사유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 변동될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 전 소유자가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였거나 조합설립에 동의하였는데 소유권이 이전됨으로 인하여 또 새로운 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위와 같이
1. 무허가 건물소유자의 조합원 지위 승계=무허가건물의 신축은 법률행위에 의하지 아니한 물권의 취득이므로 신축자가 등기 없이 소유권을 원시취득한다고 할 것이지만 이를 양도하는 경우에는 등기 없이 물권행위 및 인도에 의하여 소유권을 이전할 수 없다.신축자가 등기 없이 제3자에게 무허가 건축물을 이전한 경우 점유자가 무허가건물의 신축자로부터 이를 매수하여 인도받아 점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소유권을 취득할 수 없고, 신축자는 법률상의 처분권한을 상실하지 않는다. 신축자가 법률상 처분권한이 있음을 기회로 무허가 건축물을 이중으로 매도한
재건축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한 공공용지 가액을 공통비용으로 보아 안분계산하여 수익사업의 비용으로 공제하면 안 된다. 재건축조합이 무상취득한 사실과 기부채납한 사실이 없는 자산의 감정평가금액과의 차이금액을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공통경비로 보아 이를 수익사업의 비용으로 안분할 수 없다(법인, 심사법인 2017-0006, 2017.7.24.).1. 청구법인의 주장=청구법인은 재건축사업과정에서 00광역시에 기부채납한 토지와 00광역시로부터 무상취득한 토지의 감정평가차액 1,062백만원은 공통경비에 해당하므로 안분계산하여 수익사업 원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경계 또는 좌표 등 지적에 관한 내용을 표시(등록)하여 그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를 말한다.지적공부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도, 임야도 및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지적측량 등을 통하여 조사된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 및 도면(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하여 기록·저장된 것을 포함한다)이 포함된다. 토지등기부, 건물등기부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지 않는 용어로서, 지적공부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국
1. 소재불명자의 동의자수 제외소재불명자는 토지등소유자의 수 또는 공유자 수에서 제외한다(시행령 제33조제1항제4호). 소재불명자가 소유한 토지면적은 동의 대상 토지면적(정비구역 면적)에서 제외된다(서울고등법원 2011.5.18. 선고 2010누20654 판결).소재불명자를 토지등소유자에서 제외하는 취지는 조합설립 등의 동의 여부에 관한 확인이 어려워 소유자들의 의사를 배제하여 정비사업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대법원 2017.2.3. 선고 2015두50283 판결).2. 소재불명자 제외 요건소재불명자로 토지등소유자에서 제외
A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처분 이전에 상속등기가 경료되지 않아 이미 사망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토지등소유자의 수에서 제외하였으나, 원고는 망인의 제적등본 등을 통해 상속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수 산정방법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는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한편 도시정
총회가 가결되기 위해서는 통상 의사정족수로서 조합원 100분의 10 이상의 직접 출석 및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이 요구된다. 직접 출석 정족수는 총회의 중요도 또는 직접 출석의 필요 정도에 따라 가중되는데 창립총회, 사업시행계획 수립 총회 등의 경우에는 100분의 20 이상의 직접 출석이, 경쟁입찰에 의한 시공자 선정 총회의 경우에는 과반수 이상의 직접 출석이 요구된다.총회 개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인 만큼, 조합에게 총회의 성원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일단 성원이 되면 출석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이라는 의결정족수 달성은
▶ 본 동영상강의는 r119.co.kr → “2. 정비계획, 추진위~조합설립” 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1. 본 산정방식이 적용되는 경우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33조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제33조(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방법 등) ①법 제12조제2항, 제28조제1항, 제36조제1항, 이 영 제12조, 제14조제2항 및 제27조에 따른 토지등소유자(토지면적에 관한 동의자 수를 산정하는 경우에는 토지소유자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동의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나. 해설◯ ‘법 제12조제
▶ 본 동영상강의는 r119.co.kr → “2. 정비계획, 추진위~조합설립” 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Key Point ]①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② 추진위구성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효력이 생기나요?③ 일단 추진위구성에 동의했지만 마음이 바뀌어 동의를 철회하고 싶습니다. 방법과 절차는?④ 추진위구성에는 동의하였지만 조합을 설립하는데에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반대의사를 어떻게 표시하여야 하는가요?⑤ 동의자 수 산정은 어떻게 하는가요?1.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 방법가.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 정비사
A부동산은 甲의 단독소유, B부동산은 乙의 단독소유, C부동산은 甲과 乙의 공유인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수?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토지의 공유자 중 일부가 소재불명인 경우, 조합설립 동의 대상이 되는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의 수에서 제외하기 위한 요건? 1. 도시정비법령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시행령 제33조제1항제1호 가목은 “1필지의 토지 또는 하나의 건축물을 여럿이서 공유할 때에는 그 여럿을 대표하는 1인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들의 내용과 취지에 비추어 부동산별
Q.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조합설립을 위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A토지를 갑, 을, 병이 1/3씩 공유하고 있는데 갑의 소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을과 병은 조합설립에 동의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을과 병이 대표자를 선임해서 작성한 동의서는 유효한 것인지 아니면 누구로부터 어떻게 동의를 받아야하는 건가요? A. 현행 도시정비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9360호) 제33조제1항제4호에 의하면 (1)토지등기부등본·건물등기부등본·토지대장 및 건축물관리대장에 소유자로 등재될 당시 주
#갑작스럽게 지방으로 발령을 받은 A씨는 전세 대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려고 반나절 휴가를 사용했다. A씨는 제출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 등기소 등을 방문 후에 은행으로 출발했다. 도착한 은행에서는 관련 서류의 확인절차 때문에 반나절이 지나갔다. 결국 A씨는 하루 연차를 쓰게 되었다. 맞벌이 부부라서 연차 하루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 #00은행에서 대출을 담당하던 B씨는 종이로 된 토지대장등본의 면적100㎡ 확인하고 대출을 승인해줬다. 하지만 대출 당시 토지분할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
1.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수 산정방법 가. 법령 내용 (시행령 제33조 1호, 2호) ①조합설립동의율 등 각종 동의율 및 동의자 수를 산정하는데 있어 분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6조제4항에 “④제1항, 제2항 및 제12조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방법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고 하여 대통령령으로 위임하였고, 이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33조에서는 아래와 같이 규정을 하고 있다. ②아래 조문 내용에 대하여 해설을 하겠다. 제33조(토지등소유자의 동
1. 공유자의 동의방법 주택재개발사업에 있어 1필지의 토지 또는 하나의 건축물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수인을 대표하는 1인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한다. 주택재건축사업에 있어서도 소유권 또는 구분소유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경우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한다(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8조제1호가목, 제2호가목). 도시정비법 관련 규정에 의하면 공유자가 조합설립에 동의함에 있어 공유자 전원의 합의에 의해 공유자 전원을 대표하는 1인을 대표조합원을 지정하고, 대표조합원의 명의로 작성한 조합설립동의서에
나만의 독립된 공간이 있는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중심으로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익숙하고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져버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 후회하지 않고 로망을 현실로 만들 단독주택을 제대로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파트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형태입니다. 하지만 삭막한 콘크리트 숲의 공간으로 대표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층간 소음 등 공동주택의 특성에 따른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아파트 생활에 싫증을 내는 사람들이 많아
서울시가 올 한 해 전용 85㎡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호를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보증금은 평균 1,500만원에 월 15만원 내외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입주대상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와 장애인의 경우 소득 100%이하 가구다.시는 이와 관련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도 희망자를 12일부터 모집중이다.매입형 임대주택은 서울시의 임대주택 8만호 공급 대책의 하나로
Q. 건물을 매매하였습니다.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언제,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요? A.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자산을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이 없거나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예정신고, 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해당 과세기간의 양도소득금액이 있는 거주자는 과세기간의 다음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다만 예정신고를 1회 한자는 확정신고를 하지
Q. 토지를 양도하고 세무서에 양도득세를 신고하려고 하였더니 제가 보유하고 있던 토지가 비사업용토지이기 때문에 비사업용 토지로 신고하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토지를 비사업용토지로 보는 것입니까? A. 비사업용토지란 일정기간 이상 토지가 본래 목적된 용도대로 이용되지 않고, 양도된 토지를 말합니다. 즉, 토지를 이용하지 않고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는 토지 투기를 막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법에서는 사업용토지와 비사업용토지로 구분합니다. 토지대장에는 토지의 지목이 기록되어 있는데, 토지대장이나 토지 이용계획 확인원에 기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