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660-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지난 17일 건건동 660-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6,718.99㎡로 15개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한 주민공람을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구역 인근에는 반월초와 창촌초, 반월중, 경기모바일과학고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고, 반월공원과 건건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4-5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 15일 공고를 내고 이달 23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1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이곳은 장안구 연무동 24-5번지 일대의 대지면적 1,14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 일대는 광교산,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연암공원, 영화공원, 동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아주대
창원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정비기본계획에서 제외된 읍·면지역을 포함하는 게 핵심이다.시는 올 상반기 안으로 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에 나서 내년 12월 고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 이번에 재정비되는 정비기본계획에는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정비 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HJ중공업이 유력해지고 있다. 특히 HJ중공업은 괴정3과 인근 괴정2, 당리1, 당리2구역 등 4곳에서 브랜드 타운화를 구상함에 따라 신축 8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목표로 두고 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됐다. 앞서 HJ중공업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HJ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G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 오산시 수청주공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오산수청주공GH참여형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사예정가격은 1,189억1,543만3,480원으로 3.3㎡당 650만원이다. 입찰자는 예정가격을 초과해 참여할 수 없다.지난 1989년 준공된 수청주
HJ중공업이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동시 수주하면서 새해 첫 시공권 확보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인근 당리2구역과 괴정3구역의 시공권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13일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HJ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각 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당리1구역의 경우 사하구 당리동 35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233.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건설사 중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하단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단지명으로 ‘하늘채 리센트레’를 선보였다. 이는 RIver, Station, cENTER, Edu의 합성어로 부산의 4대 혁신성장축 중 한 곳에서 사하를 대표할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를 현실화시키
경기 부천시 심곡동 무지개연립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심곡동 무지개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 박상훈)은 지난 1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4일 마감될 예정이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29일 입찰공고를 냈지만 참여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당시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20억원 또는 현금 1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10억원을 제출토록했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서는 입찰보증금 납부 기준을 10억원으로 낮췄다. 현금 10억원을 내거나 현금 5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5억원을 내면 된다. 사업
서울 강동구 공원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주성종합건설, 대영종합건설, 삼성홈이앤씨건설, 덕포건설, 엠씨씨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제이앤이건설, 대들보건설, 제이피멤버스건설, 오메가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
인천 서구 창대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성호건설, 엔에스건설, 엠씨씨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2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가능하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451㎡다. 향후 가로주택정
윤석열 정부의 주요 주택정책이자 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법안이 제정·시행에 들어간다. 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지난 2006년 법령 제정 이후 처음으로 재건축부담금 산정기준이 개선된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비롯해 재건축이익환수법, 도시정비법, 도시재정비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4개 제·개정 법안에 대해 공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국회 통과와 법안 폐기의 기로에 섰던 법안들이 사실상 회기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정비사업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법안들은 3~6개월간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심우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10일 공고를 내고 이달 17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장안구 연무동 1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798㎡다. 여기에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약 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한편 이 일대는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 인근에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광교산산림욕장 등 쾌적한 생활환경
두산건설이 지난달에만 4곳서 7,748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누적수주액은 2조5,24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향상된 수치로 3년 연속 2조 클럽에 가입했다.두산건설은 작년 12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4개의 사업장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4개의 사업장은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3,105억원) △인천 미추홀구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1,824억원) △인천 중구 신흥동 정비사업(1,617억원) △부산 남구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1,202억원)이다.이로
대우건설이 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세대 중 일반분양 22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 등 총 225세대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대구 남구 봉덕동 사랑마을6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막바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남구청은 지난달 27일 봉덕동 사랑마을6단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달 29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남구 봉덕동 743-2번지 일대루 면적이 9,921.7㎡이다. 용적률 222.23%, 건폐율 23.5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16세대 △74㎡형 50세
서울 마포구 연남동 244-16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연남동 244-1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형임)은 오는 1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3일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주성종합건설, 성호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공권 확보 경쟁은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승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연남동 244-16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2,794.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
광주 동구 산수동 554-3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중흥토건 선정이 유력하다. 시공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첫 수주 사업장이 될 전망이다.산수동 554-2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흥토건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중흥토건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중흥토건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확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식을 치를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코오롱글로벌과 HJ중공업이 거론되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첫 수주 스타트는 부산에서 끊을 전망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과 맞붙는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합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605-31번지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를 내고,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5일이다. 이달 5일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조건은 1차 공고와 동일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면 1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한편 이곳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은 8일 입찰공고를 재공고하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5일 마감될 예정이다. 1차 현설은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2차 입찰도 1차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으며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