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빌라 일대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공원빌라 일대 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강동구 공원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

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주성종합건설, 대영종합건설, 삼성홈이앤씨건설, 덕포건설, 엠씨씨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제이앤이건설, 대들보건설, 제이피멤버스건설, 오메가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이 사업장은 강동구 성내동 517-4외 9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051.4㎡이다. 용적률 199.9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78세대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5호선 강동역과 둔촌동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성내초, 성일초, 성내중, 영파여중·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강동구청과 주민센터, 아산병원, 약국,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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