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대명·삼보연립의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대명·삼보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군욱)은 지난 15일 공고를 내고 이달 23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지분제다. 입찰에 참여하길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1일 전까지 참가신청을 마쳐야한다.한편 이 사업장은 중랑구 중화동 1-1번지 일대로 면적이 7,402㎡다. 연면적은 2만9,949.96㎡로,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KCC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츨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846㎡이다. 용적률 226.96%, 건폐율 19
부산 영동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두산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
반지하주택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반지하밀집형을 신설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런 내용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계획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노후ㆍ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과 신축 건축물이 혼재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노후ㆍ불량건축물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경우 △빈집밀집구역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면적이 10만㎡ 이상이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가능해진다. 또 촉진지구 내에서 소규모재개발과 도심주택복합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고, 용적률도 최대 20% 상향되는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민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과도하게 넓은 지정면적과 규제 등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는 촉진지구 최소면적 축소를 비롯해
서울 중랑구 면목역2-5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현우)은 12일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지난 11일 열린 현설이 참여업체 부족으로 인해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입찰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길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한편 이 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127-26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시장·군수, 토지주택공사, 건설업자 등(이하 시장·군수등)과 공동시행 할 수 있다. 또 조합이 직접 시행하거나 시장·군수등과 공동시행하는 방식이 있다. 문제는 20인 미만 사업장이 조합설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여부다.일각에서는 제17조제3항제1호 규정에 따라 직접시행과 공동시행만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조합방식도 채택할 수 있
경기 수원시 심우연립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심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숙)은 지난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억원을 납부해야 한다.한편 연무동 11-5번지 일대 심우연립은 대지면적이 1,798㎡로 연면적은 1만2,762.85㎡다. 여기에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약 90세대 규모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광주 동구 산수동 554-32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산수동 554-3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은 지난 8일 공고를 내고, 이달 18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지난 8일 입찰 마감에 참여사가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8일이다.한편 산수동 554-32번지 일대는 구역면적
부산 수영구 광안A구역과 서금사6구역이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제12회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안A구역 및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두 사업지 모두 2,000세대가 넘는 곳이다.먼저 수영구 망미동 800-1번지 일대 광안A구역은 대지면적이 10만6,422.3㎡로 연면적이 48만9,673.2㎡에 달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46% 및 용적률 277.81%를 적용해 지하5~지상39층 아파트 18개동 2,55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을
서울시 내 모아타운 6곳의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소규모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총 17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약 7,000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7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과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일대 1곳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 등이다.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 한남동 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란주)은 7일 공고를 내고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지난 5일 입찰이 무응찰에 그쳐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1차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고,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제출해야 한다. 30억원은 전액 현금 또는 15억원 현금, 15억원 이행보증증권으로 각각
오는 15일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7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1월 5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조합이 책정한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84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향후 용적률 226.96%, 건폐율 19.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부
인천 부평구 십정동 국민주택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부평구청은 지난 5일 십정동 국민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번 공람은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공람·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부평구 십정동 179-26번지 일대로 면적이 6,787㎡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2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97.77%, 22.99%가 적용됐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인가 또는 변경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이곳은 교통과 교육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번지 일대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4개사가 참여하는 등 경쟁구도가 성사됐다.석촌동 224-4번지 일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천종)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주성종합건설, 덕포건설, 성호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4개사 중 3곳을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 투표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달 30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석촌동 224-4번지 일대로 면적이 1,22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6일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두산건설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5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
서울 양천구 신월동 461-3번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이달 4일 현장설명회에 대보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신월동 46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현미)는 6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4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한편 신월동 461-3번지는 면적이 2,732.1㎡로 연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도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의 의결정족수에 포함될까? 이에 대해 법제처가 “분양 미신청 토지등소유자는 의결정족수 산정을 위한 조합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법제처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민원인이 “분양신청기간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 등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조합 총회의 의결정족수 산정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회신했다고 밝혔다.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는 사업시행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
경기 용인시 마북동 298-1번지 일대가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앞두는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마북동 298의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6일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어 인가를 받으면 이주·철거 등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98-1번지 일대로 사업면적이 6,178㎡다. 여기에 용적률 215.01% 및 건폐율 27.14%를 적용해 지하2~지상
3. 정비사업과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과의 차이점은?■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지역주택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그리고 법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주택법 등 서로 다른 법률도 많이 듣게 됩니다.위 사업들이 과연 어느 법률의 적용을 받는지, 그리고 같은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은 어느 것들인지에 관하여 명확히 구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