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용산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C등급을 통보받았다.리모델링 안전진단은 B등급의 경우 수직증축, C등급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이촌강촌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진단을 통과해 다음 단계인 건축심의를 앞두게 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이다. 현재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00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
1,5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우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7월에 분양된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700번지 부평2구역주택재개발 일원에 들어서며 DL건설과 DL이앤씨의 공동시공 현장이다.단지는 지하2~지상30층 13개동 전용 39~84㎡로 △조합 967가구 △일반 457가구 △임대 76가구 구성으로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49~59㎡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이 유력하다. 조합은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으로 이촌동의 전통 부촌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차주환)은 지난 5월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조합은 이달 초 지분율, 공사방식, 네이밍 등 컨소시엄 관련 부문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8월 말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다복마을 주택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내달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70-16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3층, 지상13~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이 단지는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동 42-215일원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송림3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3~지상29층 12개동 총 1,321가구인 대규모 사업장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부평
라인건설이 4월 중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분양한다.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위치한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지하2~지상40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어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라인건설은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주거환경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집이란 단순 물리적 주택의 기능을 넘어 취침·취미·식사·휴식 등 가족 공동생활과 접객·사교 등 사회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항상 더 편한 집, 좋은 집, 넓은 집을 꿈꾼다. 편리하고 쾌적한 내 집을 갖고자하는 마음은 동부이촌동 한강대우아파트 주민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준공 23년차를 맞이한 한강대우아파트는 교통·생활·환경·교육 등 강북권 최상위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급격한 노후화가 진행돼 배관불량, 주차여건, 엘리베이터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
신영건설이 2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4~지상20층 1개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가구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가구, 39㎡ 15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이름에 걸맞게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남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일원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2~지상49층 아파트 7개동 총 1,114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88㎡T 8가구 △96㎡T 2가구 △97㎡T 2가구△104㎡T 2가구 △105㎡T 2가구 △137㎡T 2가구 △139㎡T 2가구 △141㎡T 2가구 △143㎡T 2가구 등이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위치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임차인을 모집한다.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십정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49층 아파트 28개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8~84㎡ 등이며, 전체 가구 수의 90% 이상이 선호도 높은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통상적으로 분양 시장도 옷깃을 여민다. 하지만 올해 12월 전국에서 7만 채가 넘는 역대급 새 집들이 나온다. 수요자 입장에선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선 사고보자’라는 말은 옛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교통호재 수혜 단지가 ‘동가홍상’이라 조언한다. 교통이 편리하면 집값도 상승한 사례가 다수 검증돼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7만4,625가구(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2000년 조사 이후 월별 단일 물량으로 가장 많아 이례적인
2021년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들어서면서 주거환경도 급격히 개선되고 일대에 다양한 인프라의 형성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노후아파트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집값까지 상승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주거환경이 개선되면 따라오는 필수불가결인 집값 상승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공급된 안양시는 지난 5년간(17~21년) 총 1만7,578가구의 재개발·재건축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3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4~지상49층 4개동 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인 167가구를 제외한 6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84㎡ 174가구 △98㎡ 94가구 △112㎡ 99가구 △121㎡ 232가구 △155㎡ 3가구 △179㎡ 3가구로 고루 구성된다.앞서 지난 4~5월에 각각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2
경기도 의왕·군포·안산과 황성진안에 신도시 규모의 택지가 공급되고,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세종시 인근에도 새로운 택지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공공주택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번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 변경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만1,000호 대비 9,000호가 증가한 14만호 규모로 계획됐다.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규모 2곳과 인천구월2, 화성봉담3,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의 지구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동부에 위치한 남양주왕숙(6만8,000호)과 하남교산(3만3,000호)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6월 인천계양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중에서 2018년 발표한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을 모두 끝냈다. 2019년 발표한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올해 안으로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올 2월 추가로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다.앞으로 두 곳에서는 총 10만1,000호(인구 23만7,000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가 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한다. 인근 지역 재개발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먼저 문래동 대표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남성아파트, 진주아파트, 국화아파트가 꼽힌다. 세 곳 모두 80년대 초중반 준공된 단지로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다.가장 최근 사업시행인가 소식을 알린 남성아파트는 문래동2가 35번지 일대로 면적은 1만5,669.1㎡이다. 현재 2개동 390가구 구성됐으며, 향후 용적률 299.15% 및 건폐율 21.14%를 적용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전용면적84㎡)의 매매가격이 15억 거래가 속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아파트 매입자 3명 중 1명이 서울 거주자로 나타났다.22일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광명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4월 전용면적 84㎡가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내 신고가를 썼다. 일직동에 위치한 ‘유-플래닛 태영데시앙’도 동일면적이 지난 5·6월 15억2,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면서 15억 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광명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면적 84㎡기준
우리자산신탁이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을 담당하게 됐다.지난 19일 우리자신신탁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7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후 단독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2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지하2~지상26층 높이로 건설되며, 조합원 41가구를 제외한 18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매출액 기준 912억원 수준이다.이보다 앞서 조합은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동우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올 하반기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올해 하반기(7~12월)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77개 단지, 14만2,571가구(임대 제외)로 2000년 이후 반기별로는 역대 최대 물량이다. 직전 동기 40개 단지, 6만6,888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가구 수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29곳 4만8,089가구 △서울 6곳 2만3,470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골자로 내놓은 사전청약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사전청약은 올해 4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1차 사전청약 규모는 연내 예정된 3만200가구 중 4,330여가구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인천계양, 위례신도시, 성남복정1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약 1~2년 앞당기는 제도다. 정부는 당초 젊은층을 중심으로 대출을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을 총 동원해 주택구매에 나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