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되면서 시행사 직접분양을 제외한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전국 We’ve 단지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전국에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두산건설은 올 3월 인천 동구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1,321세대)’을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세대)’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어 5월에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은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7월에는 안양 ‘평촌 두산위
빈집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준공 현장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SH공사 소유의 빈집 부지와 맞닿아 있는 민간 토지소유자와 함께 추진해 온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건축물은 지하1~지상5층 총 22호 다세대주택으로 SH가 전량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입주자모집 공고를 거쳐 내년 초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청년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건축물을 짓는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가 소유한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전량 계약을 마쳤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비롯해 인천 동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강원 원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등에 이어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3개월 만에 2,033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다부산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인데도 이 같은 빠른 완판은
한국부동산원이 7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로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0.04%→0.07%) 및 서울(0.04%→0.0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5%→-0.04%), 8개도(-0.03%→-0.02%), 세종(0.13%→0.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3%), 인천(0.08%), 서울(0.07%), 경기(0.07%) 등은 상승, 전남(-0
서울시 내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에 나선 사업장들이 시의 ‘기습행정’에 날벼락을 맞았다. 시가 면적, 노후도 등을 강화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 개정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는 추진 사업장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어 기준 강화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미 동의서 징구 중에 있거나 설계를 마련하는 등 전초작업이 한창인 곳들은 최소한 시가 기준강화 전 행정예고 및 의견청취를 선행했어야 한다고 토로한다. 현재 시에서는 수십여곳의 도시정
두산건설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에 대한 특허와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조명’에 대한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두산건설은 관계자는 “획일화된 마감재 업그레이드에 만족하지 않고, We’ve의 다섯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 중 고객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Solve)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먼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은 내부에 수건살균기를 부착해 수건의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하고 하부의 오픈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
“현재 은평구 일대에서는 대조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외에도 갈현1구역, 대조1구역, 역촌동 등 신축 1만1,8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대조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장 역시 천지개벽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은평의 중심지로서 초역세권 입지에 3,550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대조동 일대 미래 지도가 다시 그려질 것입니다.” 대조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김동춘 위원장의 말이다. 이 사업장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 순
서울 은평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은평구에는 오래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재개발·재건축 등 여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다만 사업기간이 길고 절차와 관련 법도 복잡해 주민마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달랐다. 이에 구는 주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사업 정보를 정리해 총 76페이지 분량의 안내서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가이드’를 제작한 것이다.이 안내서에는 △정비사업 △공모사업 △소규모정비사업 △조합운영 점검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부록 등 총 6가지
서울 은평구가 올해 하반기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 9곳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들이 모여 자신의 주택 마련을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집을 지을 토지부터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 지연, 분담금 증가, 업무 대행비 횡령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조사 대상은 조합원모집 신고를 한 조합 9곳이다. 현재 은평에는 정식 인가를 받은 지역주택조합은 없다. 인가를 받으려면 추진위원회에서 토지사용권원 80% 이상, 토지소유권 15% 이상을 확보한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또한 지방(-0.05%→-0.03%)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7%→-0.05%), 8개도(-0.05%→-0.03%), 세종(0.18%→0.21%))되면서 보합으로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6%), 서울(0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함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지난달 22일 한주경과 한주협은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주택경제신문 5층 강의실에서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1강은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나서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진행했다. 첫 강의는 정비사업의 종류와 진행 절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법률 해설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
서울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재개발·재건축을 거치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다수 원도심의 우수한 입지와 이미 잘 갖춰진 교통·쇼핑·편의 등 인프라로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올해 입주가 이뤄지는 곳은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다. 먼저 수색증산뉴타운은 △DMC아트포레자이(672가구, 2월) △DMC SK뷰아이파크포레(1464가구, 7월) △DMC파인시티자이(1223가구, 7월) 등의 3개 단지 총 3,359가구가 연내 입주한다.청량리역 일대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
피고는 서울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2011. 12. 1. 구청장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들은 이 사건 정비구역 내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의 구분소유자이다. 이 다세대주택은 이 사건 정비구역이 지정되기 전에 다세대주택의 신축에 관한 건축허가를 받아 사실상 완공되었으나, 아직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 피고의 정관에는, 기존무허가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 조합원 지위와 분양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미사용승인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 원고들이
한국주택경제신문(이하 한주경)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주최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한주경과 한주협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체 강의실을 마련했다. 강의는 약 3달에 걸쳐 정비사업과 관련된 20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가운데 수강생 60여명이 모이면서 ‘인기강좌’로 평가 받고 있다.한주경과 한주협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주택경제신문 5층 강의실에서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첫 강의를 열었다. 제1강은
한국부동산원이 6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8%→-0.05%), 8개도(-0.05%→-0.03%), 세종(0.18%→0.1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7%), 인천(0.04%), 서울(0.03%), 충북(0.01%)
서울시가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지난 2014년 불광8구역이 해제된 지 약 9년 만에 재개발이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시는 지난 13일 ‘불광동 600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통기획안을 확정함에 따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과 사업성 악화 등으로 지난 2014년 구역이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주텩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통기획 계획지원을 받아 9년
서울 은평구가 조합직접설립제도 홍보를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정비사업 첫 발을 내딛는 13개 정비구역이 대상이다.구는 초기 단계에 있는 13개 구역의 주민과 소통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개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제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제도다. 조합설립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은평구와 서울시가 지원한다.구는 사업 기간 단축과 주민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임에도 왜곡된 정보와 오해 등으로 혼란을 겪는 소유자들이
한국부동산원이 5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3%→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8%→-0.06%)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11%→-0.08%), 8개도(-0.06%→-0.05%), 세종(0.19%→0.1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3%), 서울(0.04%)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0%)
서울 은평구 응암동 행복마을과 불광동 수리마을이 신속통합기획 방식의 재개발 추진에 나선다.구는 지난 25일 응암동 675번지 일대(가칭 행복마을)와 불광동 16-111 일대(가칭 수리마을)의 추진주체가 동의서 번호부여를 요청함에 따라 동의양식 번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 재개발 구역계를 공개하고, 추진여부에 대한 의견제출과 관련한 서식(찬성·반대·철회 동의서)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두 구역은 주민들의 동의 여부에 따라 향후 행정청의 검토를 거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 8일 신통기획 재
서울 은평구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서울시 사전검토를 통과하면서 사업 첫 발을 뗐다. 이곳은 약 4만1,300㎡의 대지면적에 1,700여가구를 짓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을 위한 법적 요건들을 모두 충족했다. 사업 대상지 전체가 지하철역으로부터 350m 내에 위치한 1차 역세권으로 면적 3,000㎡ 이상, 노후도 등의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조익성 추진준비위원장은 구산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약 10년 뒤 역촌동 일대 지도가 다시 그려질 것으로 전망한다. 구산역세권 재개발이 완료되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