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불광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광흠)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월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2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7,939㎡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2개동 2,3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대주택은 374가구를 공급한다. 총공사비
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다. 공공재개발 공모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 4곳도 포함됐다.서울시는 지난 28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 102곳 중 자치구가 추천한 59곳을 대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재생) △용산구 청파2구역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중랑구 면목동 69-14 일대 △성북구 하월곡동 70-1 일대 △강북구 수유동 170 일대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노원구 상계5동 일대 △은평구 불광동 6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총 누적 수주액은 3조8,992억원으로 집계됐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8일 은평구에 소재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정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불광1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1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5,692㎡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5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공사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수주킹을 두고 건설사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가장 앞서 있다. 포스코건설도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지만 추가 수주지가 없어 현대와 GS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이달 들어 서울 서초구 잠원 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을 연거푸 수주하며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또 지난 21일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까지 품으면서 올
올해 건설사들은 ‘역대급’ 수주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최소 3개사 이상이 4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2021.12.14. 기준) 특히 포스코와 DL이앤씨는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 이상을 수주했다. 사상 최초 사례다. 현재까지 왕좌에는 GS와 현대가 가장 근접했다. 이달 말 노원구 백사마을과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지구, 동작구 흑석9구역 등 서울 주요 사업장에서 열리는 시공자 선정 총회 결과에 따라 수주킹 여부가 가려진다. 해를 넘긴 연초에도 후끈한 수주 열기가 이어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결산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연달아 수주 행진을 펼치면서 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수주하면서 가장 먼저 누적액 4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도 연말 누적 수주액 4조원에 육박하거나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왕좌’에 가장 근접한 건설사는 GS건설이다. GS는 현재까지 약 3조5,42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연말 3개 사업장에서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면서 수주액은 약 4조8,660억원을 돌파할 것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첫 공모에 102곳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께 최종 25곳 안팎이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지 추천을 받은 곳은 대략 70여곳인 것으로 집계됐다.후보지 선정은 공모 신청지를 대상으로 자치구가 사전검토하고 시에 후보지를 추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자치구가 후보지를 추천하는 대상은 4곳 이내로 제한했다. 그 결과 공모가 치열했던 용산구(11개), 성북구(11개), 은평구(11개), 마포구(7개) 등에서 탈락지가 대거 나왔다.다만 동의율이 높은데도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한양이 각각 참여했다. 하나자산신탁은 내달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불광1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1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5,692㎡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5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등의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불광제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광흠)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한화건설, DL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서울 서북권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5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유력한 후보자로 GS건설과 DL이앤씨가 꼽힌다.불광제5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조광흠)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구역은 은평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김헌동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임명했다.김헌동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SH공사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김 신임사장은 1981년부터 2000년까지 쌍용건설에서 근무하고 1999년부터 경실련에서 국책사업감시단장, 아파트값거품빼기본부장,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으로 20년간 일했으며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정책 분야 전문가다. 또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정동영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을
서울 강남구 청담삼익, 송파구 잠실진주, 은평구 수색6구역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합동 점검 결과 69건의 시정조치가 내려졌다.국토부와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작년 11월 9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세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고 법령 위반사항 69건을 적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총 69건을 분야별로 보면 △예산회계 17건 △용역계약 32건 △조합행정 16건 △정보공개 3건 △시공자 입찰 관련 1건이었다. 이 가운데 12건은 수사의뢰, 23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조치, 29건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불광1구역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한양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하나자산신탁은 예정대로 이달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1,160억4,800만원으로 책정했다. 건설사간에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급 정책인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을 적용한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접수 결과 100곳이 넘는 구역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은 물론 재개발 불모지에 가까운 강남권에서도 신청하는 등 서울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지난 29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 접수 결과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재개발 70곳은 물론 당초 시에서 사전조사한 수치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이다.이번 공모전에서 용산구와 성북구, 은평구는 각각 11개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구역이 주민 동의 78%를 확보했다. 분담금 공개 3주만이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예정지구로 지정된 29일 당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성공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미경 구청장과 김현준 LH 사장이 동석했다.지난 3월 31일 1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은 10월 8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9일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주민 의견 청취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입찰에 대우건설이 단독 참여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까지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160억4,80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
정부의 3080+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관련법안인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정부는 내달부터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연내 본지구 지정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080+대책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호 사업장인 서울 은평구 증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가구 공급에 나섰다.SH공사는 지난 27일 용산구, 은평구, 마포구를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8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청년에게 가장 많은 87가구를 배정했다. 또 신혼부부 계층에 60가구, 고령자 계층에 3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의 개략적인 분담금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LH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은평구청 유튜브’를 통해 증산4구역 2차 설명회가 한 시간 정도 생중계된다고 밝혔다.이번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는 개략적인 분담금 등 사업계획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주요 관심사항인 분담금과 분양가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증산4구역은 앞서 지난 3월 31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저층주거지) 후보지로 선
서울 은평구 재개발 대어 불광5구역이 지난 2010년 조합설립 이후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 23일 불광제5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조광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23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만 9만5,042㎡에 이르는 대형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35.01% 및 건폐율 19.6%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3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220가구 △45㎡ 15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