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에서 법무사는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면서 분쟁, 소송 발생 여지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각종 등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수용재결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이전고시, 국·공유지 매수대행, 조합원 분양신청 대행 등 수많은 업무들을 처리한다. 역량에 따라 자문까지 이뤄진다면 조합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수준 높은 법적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만 가능한 일이다. 바로 법무사법인(유) 동양처럼 말이다. 동양은 조합이 직면한 난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판례 길라잡이로 통하는 ‘지팡이’를 발간해 현안 해결에 목마
정비사업에서 법무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부동산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을 경우 분쟁과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명확함’을 요구 받는 분야가 바로 ‘법무사’의 업무다. 법무사법인(유) 동양은 등기뿐만 아니라 법률자문, 계약서 검토, 수용재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등에 이르기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기로 유명하다. 고유 업무인 등기업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비사업과 관련된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법학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마을3단지가 조만간 이주를 개시한다. 작년 말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이주를 시작한 무지개마을4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이르면 오는 3월말 이주를 공고하고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이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안내했다. 느티마을3단지는 금융사 입찰을 마감하고 HUG 보증이 완료 되는대로 이주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전안내문에 따르면 조합은 단기임차계약 금지를 권고하고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나 이사비용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
법무사는 등기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정비사업처럼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 받는 분야는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충분한 법적 지식과 실력을 갖춰야만 추진주체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은 수준 높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정비사업 법무사 업계의 ‘어벤져스’로 통한다. 기본적인 등기업무 수행 이외에도 수용재결, 매도청구, 이주관련 쟁점사항 해설까지 다루면서 현안해결을 위한 갈등해소에 적극 나선다.▲정통 법학과에 시험 패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및 대검찰청 등 주요 요직 거친 검찰출신 법무사로
컴퓨터 클릭 몇 번이면 소송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소송을 제기하기 쉬워진 만큼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행정소송 접수건수는 지난 2016년 약 3만6,000여건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4만2,000건을 넘어섰다.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소송은 불가결한 수단이기도 하다. 조합은 사업 반대 세력인 이른바 ‘비대위’나 조합원, 세입자,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언제든 소송을 당할 수 있다. 또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합이 불가피하게 매도청구나 수용재결 등의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특
일괄명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지난 기고에 이어 이번 기고에서는 일괄명도와 함께 진행하는 일괄적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이 무엇인지, 그 목적과 절차 등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점유이전금지가처분이란 부동산의 점유이전 및 현상변경을 금지하는 것으로써, 타인에게 점유가 이전되더라도 여전히 기존 점유자만을 점유자로 인정하겠다는 당사자 항정(항상 고정) 효력이 있다.원래 명도소송 도중에 부동산의 점유자가 바뀌게 되면 기존 점유자에 대한 소송은 패소할 수밖에 없고 설령 승소한다고 해도 기존 점유자에 대한 판결로는 강제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있으면 사업시행구역 내 모든 부동산에 대한 종전 권리자의 사용·수익권을 정지시키고 사업시행자인 조합에게만 사용·수익권을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까닭에 기존의 권리자들은 그 점유권원을 불문하고 종전 부동산에서 이주하고 조합에게 그 부동산을 인도하여야 한다.이는 정비사업의 중요 부분이 구체화 되는 관리처분인가를 기점으로 소유자 등 권리자의 권리를 획일적으로 확정함으로써 조합이 본격적으로 이주절차와 철거 및 착공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법자의 결단이 반영된 것이다. 이처럼 도시정비법에
정비사업은 경험이 힘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초기부터 준공까지 크고 작은 법률·행정처리와 자문을 담당해야하는 법무사에게 더욱 요구되는 덕목이다. 특히 정비사업에서 법무사는 조합원들의 권리를 설계하는 만큼 다양한 경험과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 받는 업무 분야다.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에 ‘최고’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수준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법무사법인(유한) 동양(대표 법무사 유재관)은 각종 소송 업무부터 계약서 검토 등 법률 자문 수행능력까지 갖춘 전문 인력 구성원들이 모인 곳으로
기존 점유자에 대한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이후 명도소송 판결을 받아 강제집행을 하려고 보았더니 제3자가 해당 부동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면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까. 경우에 따라 그 처리방안이 조금씩 다르다.1)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받은 기존 점유자가 제3자에게 무단으로 점유를 이전해 주었다면?=이 경우 가처분 자체의 효력으로 제3자에게 직접 퇴거를 강제할 수는 없고, 승계집행문을 부여받아 기존 점유자에 대한 판결문으로 제3자에 대해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민사집행법 제31조, 대법원 98다59118 판결)
조합은 이주단계에서 현금청산자의 세입자 A에 대하여 명도소송을 제기하면서 점유이전금지가처분도 함께 받아 A이름으로 가처분집행까지 마쳐놓았다.명도소송 승소판결에 기해 강제인도집행을 하고자 계고(부동산인도고지)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더니, A는 진즉에 이사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점유자 B가 있었다. 알고 보니 현금청산자가 다시 B에게 세를 놓은 것이었다. 그 결과 A에 대한 강제집행은 불능처리되었다.이처럼 조합이 명도소송에 기한 강제집행을 하려고 보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점유자를 변경하여 집행불능 처리되게 하는 악의적인 집행방해 사
‘명쾌하다’.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읽을 때 명백하고 시원함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정비업계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조운에 따라붙는 수식어이기도 하다.법무법인 조운(대표 변호사 박일규)은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정비사업 변호업계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전문 변호사 7명을 포함해 다수의 우수인력들이 포진해 있다.우수한 전문성은 실적이 증명한다. 현재까지 전국 200여곳의 조합 변호업무를 맡으면서 소송 3,000여건과 자문 2,000여
흔히들 “천하에 자랑할 만한 명문의 판결이라도 집행에 의해 그 실효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한낱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라는 말로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이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서도 다르지 않다. 재개발·재건축 명도소송에서 진행되는 강제집행은 크게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과 명도소송에서의 인도집행으로 구분된다.▲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의 경우=부동산의 점유이전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받아 두면, 그 이후에 점유를 이전 받는 자는 조합에게 대항할 수 없으므로 점유자가 항정(항상 고정)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따라서 명도소송을 진행하기 전
지난 화에서는 예기치 못한 조합원의 인도거부에 대비하기 위해 조합원에 대해서도 일괄명도를 제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얘기하였다. 이번 화에서는 명도소송에서 조합원이 주로 내세우는 인도거부 사유에 따른 법원의 판단과 조합의 대응책에 대해서 살펴보자.▲조합원의 인도거부 사유별 법원의 판단=①조합원이 가장 많이 하는 주장 중 하나는, 자신이 현금청산대상자의 지위를 갖는다는 이유로 손실보상의 선이행을 요구하는 것이다. 분양신청을 철회하겠다거나,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철회
1. 점유자를 항정시켜야 함(점유이전금지가처분의 필요성) 이주가 개시되면 통상 조합에서는 이주 기한을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이주 기간 개시 전 이주 계획서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서 이주 기한 개시 시점에 이주비를 조달해주게 된다. 위 이주비를 받기 위해서는 사실상 소유 부동산에 대한 공가 처리가 완료되어야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의 경우 단기 임대차 수익을 노리고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고, 조합 사업과 관련이 없는 청산자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보상금 액수 등을 다투면서 그 기간 동안 임대차 수익을 노리고 단기 세입자 등을 들이는
Q. A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입니다. 저희 조합은 조만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는 모든 점유자들이 이주를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대략적인 이주시기를 알고 싶고 세입자나 현금청산자들의 이주시기도 같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A. 조합이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의 단계를 구분하면, 크게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준공인가, 조합청산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주절차는 관리처분인가 이후 아파트 공사착공을 앞두고 이루어지므로 사안의 질문자도 관리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이 관리처분인가 후 핵심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주협은 지난 1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김래현 법무법인(유)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사례로 풀어보는 관리처분 이후 핵심 업무’를 주제로 제 11차 정기 수요강좌를 열었다. 강의에서는 관리처분인가 이후 사업비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이주지연을 꼽았다. 구역내 부동산 점유자들은 관리처분인가고시에 따라 이주를 시작해야 한다. 이때 이주 절차가 지연될수록 이주비 금융비용과 착공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가 늘어난다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조합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현금청산대상자들과 협의를 위하여 현금청산대상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종전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여야 한다. 그런데 일부 현금청산대상자들이 막연히 정비사업에 반대한다거나 감정평가 절차‧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등의 사유로 조합 또는 감정평가업자가 자신의 토지‧건물에 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감정평가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아래에서는 이와 같이 감정평가를 거부하는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조합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조합은 「감정평가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소유권을 확보해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조합이 이주 단계에서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3 제12강 강의에 나선 박일규 조운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박 변호사는 소유권 확보는 사업성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주협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강당에서 제11주차 강의로 박 대표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정비사업의
1. 명도소송의 시작=점유의 이전을 거부하는 건물 또는 토지 점유자로부터 명도를 받기 위해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는 것으로 명도소송이 시작되며 그와 동시에 또는 소장 접수 전후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점유자들이 많을 경우 통상 같은 건물내 점유자들을 묶어서 하나의 소장에 피고들로 기재하여 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하겠습니다.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을 하는 이유는 명도소송을 제기하여 건물 또는 토지를 인도하라는 판결을 받더라도 소송 중간에 점유자가 바뀌게 될 경우 막상 소장상의 피고에 대해 승소판결을 받더라
정비 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토지등소유자 건물에 대한 명도 시 유념해야 할 부분 몇 가지를 알아보자.정비사업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제6항은(제3항의 규정에 의한 고시가 있은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를 근거로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를 하지 않은 소유자 또는 세입자에 대한 명도 소송을 제기한다.명도 소송은 직접 점유자를 상대로 하므로 소유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