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다. 기업어음등급은 ‘A2’를 획득했다. 코람코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부동산금융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파로 기업신용도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받아든 의미 있는 성적표로 평가된다. 이로써 코람코는 7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코람코는 리츠 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했으며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관련시장에
한국부동산원이 8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09%)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09%→0.09%)은 상승폭이 유지, 지방(-0.01%→0%)은 보합(5대광역시(-0.03%→-0.01%), 8개도(-0.01%→0%), 세종(0.16%→0.1%))으로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 서울(0.09%), 경기(0.09%), 인천(0.08%), 경북
코람코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역삼동 KB부동산신탁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김시영 위원장, 코람코자산신탁 장순서 정비사업본부장, KB부동산신탁 임강석 도시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신월시영은 총 2,25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올해 준공 36년차(1988년 준공)를 맞는다. 앞서 지난 2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1.8%가 신탁방식 재건축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재건축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막바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구는 지난 4일 역삼동(758·은하수·760)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종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2,263.1㎡의 면적에 건폐율 26.08%, 용적률 213.3%를 적용해 총 233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3~지상25층으로 총 4개동으로 지어진다.전용면적별로는 △59㎡ 111가구 △84㎡A 46가구 △84㎡B 35가구 △97㎡ 15가구 △110㎡A 14가구 △110㎡B 12가구 등이다. 토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영등포구 대림동, 경기 용인시 마북동 등 3곳에 거점 오피스를 오픈했다. 현대건설은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먼저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다.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조합원이 기존 주택의 규모나 가격에 따라 최대 2채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이른바 ‘1+1 분양’에 대한 전매금지를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합원이 2주택을 분양 받을 경우 전매금지로 인해 다주택자 중과세 규제를 강제로 받아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1+1 분양 조합원의 전매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은 부칙에 따라 공포 즉시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는 조합원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이나 종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1%→0.00%)은 보합 전환됐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5대광역시(-0.03%→-0.03%)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대체로 매물이 감소하고 매수세가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강북권은 하락폭이 축소되고 강남권은 재건축과 중대형 위주
법무법인 산하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성년’이 된 자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동산 전문로펌으로 시작해 대형종합로펌으로 성장한 법무법인 산하는 향후 전국에 분사무소를 개소해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난 7일 법무법인 산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사옥 내 강연장인 ‘청학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축사를 통해 “스무 살 성년을 맞이한 법무법인 산하가 그동안 시행착오와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비상하는 계
GS건설이 역삼동758·은하수·760번지 일대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역삼동758·은하수·760 재건축조합(조합장 양종희)은 지난 28일 테헤란로 407 이케이타워 2층에 위치한 더휴 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시공자 안건 132명(사전투표 포함), 일반 안건 13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결과 132표 중 125표를 받은 GS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GS건설은 커튼월룩, 금속시트, 인조대리석, 치장벽돌, 치장옹벽 등 외관특화 계획 외에도 LA
서울 강남구 역삼동758·은하수·760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역삼동758·은하수·760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양종희)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두 건설사는 지난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조합은 오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2,263.1㎡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758·은하수·760 일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역삼동758·은하수·760 일대 재건축조합(조합장 양종희)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한화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일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여야 한
서울 강남구가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12일 역삼동 607-9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762.9㎡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로 공동주택 27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6개월로 예정했다. 이번 공람은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와 역삼2동 주민센터,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758, 은하수, 760)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역삼동(758, 은하수, 760) 재건축조합(조합장 양종희)는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3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상한가격은 922억7,763만5,146원으로 3.3㎡당 677만5,291원이다. VAT는 별도다.단독주택과 빌라, 소규모 아
서울 강남구 청담·도곡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향후 재건축 등의 사업 추진을 대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시는 지난 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담·도곡아파트지구를 3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지구는 청담, 삼성, 역삼·도곡아파트로 구분해 관리하게 된다.지난 1976년 지정된 청담·도곡아파트지구는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 역삼동, 도곡동 일대로 106만4,794㎡에 달한다. 시는 △청담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가칭) 1
서울 강남구 역삼동758·은하수·760 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23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2일 역삼동758·은하수·760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4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역삼동 75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1만1,043.1㎡이다. 여기에 용적률 213.3% 및 건폐율 26.08%를 적용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2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 구역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은 오는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코아즈건설산업, 청재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소망건설 등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기준을 명시했다.한편, 역삼목화연립은 강남구 역삼동 607-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60.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갔다.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청재종합건설, 흥덕건설, 동양, 주민산업건설, 대화토건, 마이티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퍼스트이앤지, 신태양건설, 금강종합건설, 영진종합건설, 해유건설, 성호건설, 우탑건설, 코아즈건설산업, 주성종합건설, 샘코건설, 신한종합건설 등이다. 조합은 오는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2월 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목화연립은 강남구 역삼동 607-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60.9㎡이다. 이곳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27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무궁화신탁이 한미글로벌과 국내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무궁화신탁 이용만 명예회장을 비롯해 오창석 회장, 최병길 대표이사, 정창규 대표,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김근배 사장, 최덕배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노후시설 정비 등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략 다각화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이
올해 안으로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으로 5,200가구가 나온다. 내달 초 한차례 징검다리 연휴가 있지만 한해의 분양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가 가을인 만큼 상반기에 공급 못한 물량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가 미궁 속이라 건설사들이 어떻게든 시행 전에 분양을 준비중이다. 게다가 소비자들도 상한제가 확대 시행되면 청약가점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관심지역에서 가점이 낮은 경우 당첨이 매우 희박해 청약을 서두르고 있다. 분양가에 민감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들의 분양이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