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12일 역삼동 607-9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762.9㎡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로 공동주택 27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6개월로 예정했다. 이번 공람은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와 역삼2동 주민센터,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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