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이 이달 25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당초 2차 현설에는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이 이달 25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당초 2차 현설에는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은 오는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코아즈건설산업, 청재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소망건설 등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기준을 명시했다.

한편, 역삼목화연립은 강남구 역삼동 607-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60.9㎡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27가구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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