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5%), 세종(-0.03%→-0.0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0%), 세종(-0.09%), 부산(-0.07%), 경기(-0.0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461 일대가 최고 37층 높이의 1,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망우본동 461 일대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으로 노후화된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에 공원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망우본동 461 일대는 오는 2030년 면목선 개통과 망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임에도 인근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노후 다가구·다세대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기반시설 부족
대우건설이 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세대 중 일반분양 22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 등 총 225세대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대구 재개발 대어인 남구 대명4동 일대가 이달 16일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첫 입찰이 미응찰로 유찰되면서 지난 5일 새 공고를 냈다. 입찰은 내달 6일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같다. 이번 입찰도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며, 입찰보증금은 9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17만8,029.4㎡를 대상으로 재개발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인천 부평구 부개5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부개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동길)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지난 3일까지 첫 입찰 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을 설정했다. 해당 일자에 DL이앤씨·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 이 외에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은 제출하지 않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3%→-0.04%) 및 지방(-0.03%→-0.04%)은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5대광역시(-0.05%→-0.05%), 세종(-0.03%→-0.02%), 8개도(-0.01%→-0.03%)).시도별로는 대구(-0.07%), 경기(-0.07%), 부산(-0.06%), 전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재차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들이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당시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살고 있는 집이 위험하기를 바라는 상황이
서울시가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건축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지난 21일 서울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노후공공임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결정되면서 시범사업지(하계5단지, 상계마들)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1차년도 예산에 해당하는 국비 114억1,600만원이 확보됐다.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건설비 상승
8. 재건축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이란 무엇이며,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가요? 그 사례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예전에는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하여 ‘주택’글자가 빠졌습니다. 또한 예전에 있던 단독재건축사업이 없어졌습니다.그리고 공공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따라서 1) 재건축사업의 개념과, 2) 단독주택은 재건축을 못하는 것인지, 3)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지, 4) 공공재건축사업이 몇군데나 진행되고 있는지를 정리하겠습니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7층 18개동 총 2,8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34~99㎡, 639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4㎡A 125세대 △34㎡B 23세대 △39㎡A 100세대 △39㎡B 22세대 △51㎡ 141세대 △59㎡A 86세대 △59㎡B 44세대 △71㎡A 26세대 △71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3%→-0.04%) 및 지방(-0.03%→-0.04%)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5대광역시(-0.04%→-0.06%), 세종(-0.12%→-0.03%),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충북(0.01%), 강원(0.01%)은 상승, 충남(0%), 경북(0%)은 보
대전 서구 도마·변동6-1구역이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중앙교회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 임원 선출의 건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홍철기 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감사,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조합정관 제정의 건, 조합업무규정 제정의 건, 조합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2024년 추진위원회 예산안 의결의 건, 2024년 조합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추진위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68-번지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1,200여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곳이다. 현재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이번 심의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정비구역이 지정됐
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79년 준공된 신반포4차아파트는 14개동에 1,212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 단지이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지난 2020년 말 주민제안으로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제출됐다. 하지만 아파트 측과 상가 측 간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고, 협의 과정과 입안 절차 등을 진행하면서 도시계획위 상정이 다소 늦어졌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4차아
서울 금천구 시흥동 871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45층 아파트 2,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되는 셈이다.시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 저층주거지인 시흥동 871번지 일대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곳은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주택 밀집지다. 지난 1년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들이 논의와 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기획안에는 시흥대로 일대의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4가지 계획원
한국부동산원이 12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05%), 서울(-0.01%→-0.03%) 및 지방(-0.02%→-0.03%) 모두 하락폭 확대됐다(5대광역시(-0.03%→-0.04%), 세종(-0.09%→-0.12%), 8개도(0%→-0.02%)).시도별로는 충북(0.03%), 대전(0.01%), 광주(0.01%), 울산(0.01%)은 상승,
지하철7호선 상도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12일 건축위원회에서 ‘상도동 154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의 건축심의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지하5~지상42층 높이로 7개 동에 공동주택 1,066세대(공공 272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건축위는 지난 심의에서 지적했던 통경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35층에서 42층으로 변경해 총 5개의 통경축을 확보했다. 또 북향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일부 동의
포스코이앤씨가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3~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713세대 △115㎡ 208세대 펜트하우스(PH)인 △134㎡ 1세대 △137㎡ 1세대 △157㎡ 1세대 △159㎡ 1세대로 주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으나 서울(0.00%→-0.01%)은 하락으로 전환, 지방(-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3%→-0.03%), 세종(-0.02%→-0.09%), 8개도(0%→0%)).시도별로는 충북(0.07%), 강원(0.03%), 전북(0.01%) 등은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구는 지난달 30일 상계주공11단지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51.57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 내부 논의를 거쳐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뉜다.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생략할 수 있다.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