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최초 재건축 현장인 청전시영아파트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린)은 지난달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후 불과 반년도 안 된 시점에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초대 조합장으로는 추진준비위원회, 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위원장을 맡았던 김태린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이 외에도 이사 6인, 감사 2인, 대의원 74인 등 제천시 최초 정비사업을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이곳은 청전주공1단지와 시영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장이다. 당초
서울 노원구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 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초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춘 대단지에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이 예상되는 만큼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구는 지난 3일 하계현대우성아파트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통보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매뉴얼에 따라 구조안전성과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및 비용분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42.96점으로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토
롯데건설이 30일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48-30, 288-1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49층 14개동 2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중심에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또한 지방(-0.05%→-0.03%)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7%→-0.05%), 8개도(-0.05%→-0.03%), 세종(0.18%→0.21%))되면서 보합으로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6%), 서울(0
오랜 시간 지체돼왔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의 재건축이 활기를 찾으며 초고층 마천루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의도 일대는 1970년대 조성돼 ‘반백 살’이 임박한 아파트 단지가 즐비해 노후화가 극심한 지역이다. 이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가 많았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마스터플랜’ 이슈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각종 심의가 수차례 보류되는 등 부침을 겪은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35층 룰’ 폐지에 이어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계획안에서 중심상업지역은 용적률을 1,0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0.0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3%) 및 서울(0.03%→0.0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방(-0.03%→-0.05%)은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7%), 8개도(-0.03%→-0.05%), 세종(0.17%→0.1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경기(0.03%),
무궁화신탁이 서울 성동구 용답1구역에 이어 용답2구역과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무궁화신탁은 지난 9일 용답2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성동구 용답동 14-8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3,089㎡이다. 여기에 최고 45층 높이의 아파트 3,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은 앞서 지난 4월 3일 용답1구역과도 MOU를 맺은 바 있다. 용답1구역은 1,963가구 규모로, 두 구역을 합쳐 총 5,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를 조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광명4R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3층~지상36층 11개동 전용 39~113㎡ 총 1,9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4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춰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다. 더불어 일반분양분 전체에 가구별 창고를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1~2인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명뉴타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확정 소식을 알렸다.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소영)는 지난 16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D등급(조건부재건축), E등급(재건축 확정)을 받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D등급으로 조건부재건축을 받을 경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짓는다.이 단지는 광진구 광장동 218-1번지 일대로 광장극동1차·2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할 계획이다. 1차는 1985년에 448가구, 2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675 일대가 지난 2014년 정비구역이 해제된 이후 약 9년 만에 신통기획을 통해 재개발을 다시 추진한다.시는 지난 15일 신림동 657 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장기간 개발이 진행되지 못했던 지역이었지만, 신통기획을 통해 목골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주거지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신림동 675 일대는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위치한 목골산 경사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양호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차여건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한국부동산원이 6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8%→-0.05%), 8개도(-0.05%→-0.03%), 세종(0.18%→0.1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7%), 인천(0.04%), 서울(0.03%), 충북(0.01%)
서울 강북권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노원구 ‘미미삼’ 월계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시영아파트는 미륭·미성·삼호3차아파트로 구성돼 ‘미미삼’으로 불린다.구는 지난 12일자로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월계시영은 41.21점을 받았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안전진단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E등급(재건축 확정) 점수를 30점 이하에서 45점 이하로 완화해 재건축에 직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 단지는 노원구 마들로 59번지 일대로 지난 1986
정부가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으로 가구수 증가 범위를 확정했다. 재건축만 챙긴다는 리모델링업계의 토로에 가구수 증가 범위 확정으로 일종의 당근책을 내놓은 셈인데, 일각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두고 의심의 목소리가 여전하다.지난 4일 정부는 리모델링 증축 범위를 기존 가구수 대비 140%로 방향을 잡았다. 이러한 내용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에 특례 조항으로 명시하겠다는 방침이다.하지만 리모델링업계에서는 가구수 증가 범위를 늘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지가 한정적이라고 지적한다. 대단지의 경우에만 수평·별동증
한국부동산원이 6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으로 전환됐고, 서울(0.04%→0.04%)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편 지방(-0.06%→-0.05%)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08%→-0.08%), 8개도(-0.05%→-0.05%), 세종(0.13%→0.1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인천(0.04%)은
서울 관악구 관악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의 첫 단계인 예비안전진단에 돌입했다.관악현대 재건축사업 추진준비단은 지난달 12일 예비안전진단 신청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관악구 봉천동 1000번지 일대로 지난 1992년 입주했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6개동 2,134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체의 90%가 관악구, 10%가 동작구로 지역구가 혼재돼 있어, 이에 대해 서울시와 관악구청, 동작구청이 안전진단 시행 주관을 두고 협의 중에 있다.김석현 관악현대 재건축 추진준비단장은 “서울시와 각 구청 간 협의가 진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장기간 개발이 추진되지 못했던 지역이지만, 이번 신통기획으로 약 4,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5일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함에 따라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됐던 해당 구역의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구역은 수락산의 자연경관과 상계역세권의 편의성, 계상초등학교, 대규모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동북권 대표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상계5동 일대는 지난 1980년대부터 불량거주지 개선
한국부동산원이 5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3%→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8%→-0.06%)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11%→-0.08%), 8개도(-0.06%→-0.05%), 세종(0.19%→0.1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3%), 서울(0.04%)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0%)
서울 양천구 목동9단지가 한국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목동9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12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입주했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2개동 2,0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약 4,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목동9단지 재준위는 올해 3월부터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식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신탁방식을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가 리모델링 동의서 징구를 앞두는 등 조합설립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엑스포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수)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까지 받겠다는 목표다.추진위는 순조롭게 동의율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0% 이상이 리모델링에 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이 단지는 유성
GS건설이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를 재건축 하는 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