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2회까지 유찰됐다. 현재 롯데건설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앞서 마감한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와 시공자 총회 개최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등포구 경인로 77길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안전진단 개정안 수혜 단지가 나왔다. 신길건영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12일 신길건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재건축 확정 통지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는 이달 5일 개정고시 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제2조에 따라 40.87점으로 점수가 재산출 되면서 재건축 등급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길건영아파트는 영등포구 안전진단 개정 후 첫 통과 단지가 됐다. 현재 영등포구청은 인근 신길우성1차아파트의 안전진단 점수 산출도 진행 중이다.이 단지는 영등
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2%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6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81%→-0.64%), 서울(-0.67%→-0.45%) 및 지방(-0.5%→-0.41%)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6%→-0.5%), 8개도(-0.38%→-0.3%), 세종(-1.31%→-1.14%))됐다.시도별로는 세종(-1.14%), 인천(-0.73%), 경기(-0.72%), 대구(-0.63%),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65% 하락, 전세가격은 0.8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76%)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93%→-0.81%), 서울(-0.74%→-0.67%) 및 지방(-0.59%→-0.5%)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68%→-0.6%), 8개도(-0.46%→-0.38%), 세종(-1.68%→-1.3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31%), 인천(-0.99%), 경기(-0.86%), 대구(-0.72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을 선정했다. 작년 말 1차 후보지로 21곳을 발표한 후 이번이 2차 후보지 발표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46곳이 됐다. 시는 지난 29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올해 진행된 공모를 보면 일단 신청 구역수가 지난해 1차 때 102곳에서 올해 2차 때 75곳으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자치구로부터 추천된 심사대상 구역 수는 1차(59곳)와 비슷한 수준(51곳)이었다.시는 지역 노후여건, 신청건수 등과 함께 1·2차 공모에 보여준 주민 열의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대응 전담조직을 이달 30일부터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토부 고문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도 운영한다.TF는 전세사기 피해 상황의 심각성과 복잡한 채무관계 등을 고려해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필요에 따라 지자체와 사법기관 등 외부 기관의 인력 보강도 추진한다.TF는 최우선 과제로 HUG의 피해 임차인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상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피해 임차인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원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73% 하락, 전세가격은 0.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6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79%→-0.91%), 서울(-0.65%→-0.72%) 및 지방(-0.5%→-0.55%)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6%→-0.66%), 8개도(-0.38%→-0.43%), 세종(-1.22%→-1.5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52%), 인천(-1.12%), 경기(-0.96%), 대구(-0.83%), 대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국화아파트가 신탁사와의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문래국화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문래동 성결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의 주요 골자는 설계자 선정과 사업시행방식 결정이다. 먼저 설계자 선정 건은 우리창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정됐다. 뒤이어 상정된 사업시행방식 결정 건에서는 토지등소유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신탁방식으로 확정됐다.남보우 추진위원장은 “소유자 75%이상의 동의와 함께 이번 총회 의결까지 마치면서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할 것”이라
서울 4대문 안에 처음으로 래미안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1,767억원 규모다.사직동 311-10번지 일대 사직2구역은 면적이 3만4,261.5㎡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15개동 4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사직2구역은 서울 사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한국부동산원이 12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64% 하락, 전세가격은 0.8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9%)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74%→-0.79%), 서울(-0.59%→-0.65%) 및 지방(-0.45%→-0.5%)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57%→-0.6%), 8개도(-0.33%→-0.38%), 세종(-1.02%→-1.2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22%), 인천(-1.04%), 대구(-0.87%), 경기(-0.81%), 서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9% 하락, 전세가격은 0.7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6%)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69%→-0.74%), 서울(-0.56%→-0.59%) 및 지방(-0.43%→-0.45%)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54%→-0.57%), 8개도(-0.32%→-0.33%), 세종(-0.77%→-1.02%))됐다.시도별로는 세종(-1.02%), 인천(-0.98%), 경기(-0.78%), 대구(-0.68%), 대
최근 정비업계에서 서울시의 35층 룰 규제완화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책 변화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시는 근래에 들어 정비사업 관련 심의 통과로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제반을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다. 그것도 층수규제를 완화를 통해 초고층 건립을 허용하면서까지 말이다.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는 심의 통과에 따라 각각 최고 65층 및 50층 높이가 들어설 전망이다.부동산가격 상승을 우려하면서 수년째 심의가 지연돼왔던 목동 지구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