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15일 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통보했다.최귀성 조합장은 “창립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집행부는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 건립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은행동 251-6번지 일원 은행1구역은 면적이 2만3,561㎡다.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건폐율 27.86% 및 용적률 249.32%를 적용해 지하1~지상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목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성록)은 지난 7일 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시흥시 목감동 242-9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8,522㎡이다. 여기에 최고 35층 아파트 9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주택으로 48가구가 포함됐다.목감2구역은 지난해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같은 해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는 평
정비사업에는 정비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들이 가진 건물을 부수고 그 땅 위에 건물을 짓는 사업이니만큼 이들의 동의는 정비사업의 첫 단추로 볼 수 있다. 정비사업의 종류별로 동의 비율은 조금 다르다. 재개발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위 소유자 요건과 면적 요건은 요건은 동시에 충족하여야 한다.재건축사업은 조금 더 복잡하다. 재건축사업은 주택단지의 공동주택의 각 동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와 주택단지의 전체 구분소유자의 4분의 3
1.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방법이 적용되는 경우◯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가 동의를 하여 일정한 동의율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이라고 함) 제33조(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방법 등)에는 아래의 경우에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산정방법대로 동의자 수를 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① 법 제12조제2항의 재건축사업의 안전진단실시 요청서② 법 제28조제1항의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의 동의로 시장·군수가 직접 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등 또는 지정개발자를 사업대행자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중 재개발사업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이에 시장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도시정비법상 추진위원회의 구성·승인, 기능, 조직, 운영에 관한 사항을 따라야 한다.또 도시정비법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같은 법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공사, 용역, 물품구매 및 제조 등)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하는데, 설계자의 선정 역시 추진위원회의 업무다.그렇다면 시장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설계자를 선정하려는 경우에도 일반경쟁에 부치도록
서울 송파구 송파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한)는 오는 3월 25일에 조합설립을 골자로 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송파현대는 이달 초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3주 만에 70%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의지가 높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이 단지는 송파구 송파동 163-14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2층 2개동 24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1997년 건설돼 올해로 준공 27년 차를 맞이했다. 향후 수직·별
서울 서초구 잠원 강변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욱)는 오는 3월 25일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서 이달 초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인 약 66.7% 이상을 확보했다.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3-15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60가구로 건립됐다.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9가구를 늘린 389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늘어난 29가
서울 중랑구 신내건영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해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신내건영2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희)는 지난 4일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추진위는 연내 창립총회 개최 및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내건영2차아파트는 중랑구 신내로7나길 24 일대로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1,27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추진위는 수직증축 유형 도입도 고려 중이다. 이
대구광역시가 관내 리모델링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 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지난 27일 시는 2030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한 상태로 올 상반기 중 공람·공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하고, 7월 업무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초조사 및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기본계획안을 작성 중이다.기본계획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조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리모델링 마지막 주자로 불리는 한강대우아파트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한강대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을 기준으로 동의율이 6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까지 불과 2%p 정도만을 남겨두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8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370㎡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95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준공된 지
서울 서대문구에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북아현 두산아파트의 창립총회가 가시화되고 있다.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주)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오는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62번지 일대로 지난 1999년 건립됐다. 현재 최고 18층 6개동 956가구 규모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105가구를 늘려 1,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5일 군포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기존 1,99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까지 마쳤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퇴계주공3단지는 군포시 금정동 875번지 일대로 지난 199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