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8월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5일 연산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경호)에 조합설립인가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협력업체 선정 등을 마치고 다음 단계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에는 시공자 선정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부산지역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현장인 만큼 대형사들의 관심도 높다. 현재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부산 연제구 연산10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개발을 통해 1,100여세대를 건립할 계획인데, 추정비례율이 105% 가량으로 추산됐다.구는 27일 연제구 연산동 41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산10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만1,232㎡ 면적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65% 이하를 적용해 1,116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세대수가 594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분양 물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토지등소유자별 분담
부산 연산7구역과 8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개 구역 모두 추정비례율이 105% 이상으로 높은 사업성이 기대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연산7 재개발사업과 연산8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산7구역은 연제구 연산동 1811-1번지 일원으로 7만5,713㎡의 면적이 모두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계획용적률 270% 이하가 각각 적용되며, 최대 높이는 91m까지 허용한다. 구역 내 기존건축물은 주차장 1곳을
부산 재건축 대어인 연산5구역이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신축 규모가 3,000세대가 넘는 대형 사업장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지난 16일 연제구 토현로 47번지 소재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강경호 위원장이 추대됐다. 아울러 감사 3인, 아파트 이사 5인, 상가 이사 1인, 테라스 이사 1인 등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내년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대로 시
부산 연제구 거제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구는 거제현대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8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기초금액은 1억5,565만원으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다. 입찰예정시기는 내년 1~2월 중으로 PQ 심사결과 선정된 업체에 대해 개별 통지한다.지난 1986년 준공된 거제현대아파트는 15층 아파트 6개동 618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동해선 거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1·3호선 연산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부산 연제구 벧엘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진흥기업이 물망에 올랐다. 진흥기업은 이 단지의 1·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벧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호)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진흥기업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기업을 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내년 2월 말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연제구 거제동 1466-19번지
부산광역시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장인 연제구 연산5구역의 조합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연산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연제구 토현로 47번지에 위치한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재건축 동의율이 86.6%에 달해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추진위원회 측은 내년 2월 조합설립인가와 등기를 거쳐 같은 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추진위는 창립총회를 통해
부산 연제구 벧엘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벧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호)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연제구 거제동 1466-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366.2㎡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HJ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을 재개발하는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연산동 1602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25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 37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세대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39㎡ 10세대 △59㎡A 86세대 △59㎡B 17세대 △74㎡ 8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2세대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부산시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속적인 도시
부산 연제구 벧엘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벧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호)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조합은 이달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연제구 거제동 1466-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366.2㎡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
최근 부산광역시 내 초기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 열기가 뜨겁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부산 지역은 하락폭이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곳곳서 재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정비예정구역 해제로 정비사업이 초기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재추진하는 사업장도 있다. 과거 아파트는 단순한 스카이라인, 성냥갑 아파트라는 별칭 등 외관부터 내부까지 거주공간으로만 활용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신축 아파트들의 화려한 외관과 넉넉한 주차공간, 쾌적한 조경,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은 거주민들의 주거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가 수의계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은 지난 17일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앞서 1·2차 입찰이 모두 무응찰에 그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키로 정했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수의계약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8일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10월 14일
부산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연제구 연산5구역이 올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연산5구역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장이다. 현재 규모 2,000가구 이상의 망미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산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오는 9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다음 절차는 시공자 선정이다. 추진위는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8,93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9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20일이다.이 단지는 연제구 연산동 108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088㎡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HJ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13억9,832만9,603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연산5구역 재개발사업은 연산동 1602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4개동 3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이 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부산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와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풍
부산 연제구 일대의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망미주공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산5구역으로 명명된 망미주공은 지난 2021년 추진위원회 승인 당시 이미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7% 가량이 재건축에 동의한 바 있다. 현재 추진위에서는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치고, 동의서 징구 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조만간 법적 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망미주공은 부산 최초의 친환경 아파트로 혁신적인 단지 설계가 적용된 단지다. 필로티와 테라스 등 당시 유행했던 성냥갑 아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건축 방식을 통해 명품 아파
수년간 학생 수가 감소한 지역의 재개발사업에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한 것이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최근 3년 이상 취학인구가 감소했다는 이유만으로 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 유입이나 지역상황 변화 등을 고려해 행정청이 재량으로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취지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는 지난 12월 부산의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연제구청장을 상대로 한 ‘기타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당초 부산고법은 연제구청의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
쌍용건설이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의 시공을 담당한다. 시장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쌍용은 지난 19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843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정비는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부산 연천시장은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0층 2개동에 총 248가구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20
부산 연제구 연산동 129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연산동 12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주호)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원개발, 지원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1291-34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
부산 연제구 연산동 1291번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에 나섰다. 연산동 12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주호)는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4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1차 현설에는 효성중공업과 동원개발이 참석했는데,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재공고하게 된 것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25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이 곳은 부산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