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특히 재개발이 진행될 정도로 낙후된 곳이라면 도시재생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삭발투쟁에 1인 100일 시위까지 하면서 도시재생을 막은 이유는 다시 재개발을 추진해야만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약사촉진4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이끄는 유중근 조합장의 목표는 주민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지를 만드는 것이다. 약사동 일대는 소위 춘천의 중심지로 약사명동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손꼽힌다. 좁은 골목길에 일부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 조합이 회생했다. 시는 지난 2일 약사촉진4구역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고 고시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조합설립을 취소했지만 지난달 정비구역 해제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상고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후속 절차로 정비구역 해제 및 조합설럽인가 취소 처분 취소를 고시한 것이다.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약사촉진4구역은 2010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2012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이듬해 조합을 설립했다. 2016년에는 사업시행인가까지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이 정비구역 해제와 관련된 항소심에서 승소함에 따라 재개발을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판결 결과를 받아들이고, 상고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지난달 13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제1행정부(재판장 박재우)는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춘천시장을 상대로 낸 ‘정비구역 해제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약사촉진4구역은 지난 2008년 8월 약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10년 재정비촉진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2012년 추진위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이 결국 해제 수순으로 접어 들게 됐다.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조합이 제기한 정비구역 해제 처분 취소 청구가 기각됐기 때문이다.시는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조합이 제기한 ‘정비구역 해체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춘천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조정래)는 “춘천시의 정비구역 해제기준이 상위 법령에 위반되지 않았고, 정비구역을 해제함으로써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재산상 손해와 거주환경 악화로 인한 생활상의 불편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정비구역 직권해제처분을 한 것이 계획 재량의 범위를 일탈하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이 결국 해제됐다. 시는 최근 춘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강원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끝에 약사촉진4구역 해제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이런 내용의 약사촉진4구역 해제를 시보에 고시했다. 약사동 31-1번지 일대 약사촉진4구역은 면적이 8만5,965㎡로 조합은 당초 이곳에 용적률 257.82% 및 건폐율 25%를 적용해 최고 29층 아파트 1,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사업은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2013년 조합을 설립한
강원 춘천 약사촉진4구역이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27일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관련 내용을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절차가 완료되면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과 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 상태로 환원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약사촌진4구역은 춘천시 약사동 43-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8만5,965㎡이다. 이 구역은 지난 2010년 11월 약사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로 정비구역이 지정됐다. 건폐율
사업시행인가가 취소된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이 해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시는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31일간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진행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토지등소유자 299명 중 236명이 참여해 구역해제에 찬성 76명, 반대 133명, 무효 27명으로 나타났다. 춘천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에 따르면 정비구역 해제를 반대(정비사업 추진 찬성)하는 비율이 토지등소유자 50% 미만일 경우 구역을 해제할 수 있고, 50% 이상일 경우 사업은 계속 추진된다. 이번 투표 결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에 대한 구역해제 의견조사가 진행된다. 정비구역 내 일부 주민이 정비구역 해제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19일 춘천시 약사동 43-1번지 일원의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방식은 우편조사로 7월 19일까지 약 31일간 진행된다. 우편조사가 마무리되면 7월 24일 개표를 시작해 다음날인 25일 춘천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표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된 ‘춘천시 정비구역등의 해제 기준에 관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취소됐다. 사업시행계획 총회 의결 정족수 미달이 원인이다. 시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창립총회시 정비사업비 2,305억원으로 토지등소유자 407명 중 309명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그러다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총회시에는 정비사업비가 26% 늘어난 2,979억원이 됐다. 당연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비가 10%이상 늘어난 경우에는 조합원 2/3(66.67%)이상의 동의를 받아 의결해야 했다. 하지만 조합은 총 조합원 316명 중 185명(58.5%)의 동
GS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액이 벌써 4조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12곳의 시공권을 따낸데 이어 7월 하반기 시작과 함께 2곳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누적 수주액이 4조3,83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올린 2조2,250억원의 두배 가까운 금액이다. 2위와의 격차가 커 사실상 올해 수주킹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특히 GS건설은 올 들어 1000% 승률을 기록중인데 재개발·재건축 절대강자 이미지를 구축하하고 있다. GS건설은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