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2조6,7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953억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908억원으로 지난해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 3조9,652억원 대비 5.7%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주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신규수주액 2조816억원을 28.7% 상회했다.매출의 경우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기록됐다. 신
경기 수원시 영통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에서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삼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시훈)은 지난 15일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태영아파트는 영통구 영통동 969-1번지 일대로 지난 1997년 832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20년이 지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용적률이 약 218%로 높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유형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들이 곳곳에서 건설업자 선정과 안전진단을 마무리 짓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각 사업장들은 길 건너 신길뉴타운의 천지개벽을 지켜본 단지들로, 빠른 사업 추진을 통해 역세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신길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로는 삼성아파트, 신길우성3차, 신길우성2차·신길우창 통합재건축 등이 꼽힌다.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길우성3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 1989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는 최고 15층 5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삼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배)은 지난 28일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체 조합원 과반수 득표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내용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최상층으로부터 내려오는 입면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랜드마크 건립을 현실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조경시설 역시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상했다. 단지 내에는 품격을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삼성아파트주택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배)은 지난 30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첫 입찰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3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공문을 HDC현산 측에 보내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총회 일정은 집행부 회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4759번지 일대로 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첫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입찰이 HDC현대산업개발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고를 내고, 이달 30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삼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배)은 23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18일이다. 예정 공사비는 1,793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에 나섰다. 삼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배)는 30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8월 2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1,793억8,545만2,400원으로 3.3㎡당 760만원이다. 대여금 예정가격은 986억6,199만8,820원이다.사업비 조달 및 집행의 경우 건설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40%를 넘기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2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26.7%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동의서 징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서울시 내 청담·도곡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돼 한강변 공공기여 완화 등이 적용된다.시는 지난 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담아파트지구, 삼성아파트지구, 역삼·도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청담·도곡아파트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담겼다.당초 청담·도곡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은 지난 2021년 6월 도시·건축공동위에서 수정가결되어 같은 해 12월 재열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시의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한강변 공공기여를 15%에서 10% 내외로 완화하고,
서울 마포구 한강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강삼성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서 징구를 준비 중이다.지난 1997년 준공된 한강삼성아파트는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3개동 456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389%로 높아 현실적으로 재건축은 제약이 따른다.추진위가 공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용적률 582.25%를 적용해 지하6~지상29층 아파트 505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지상 1개층과 지하 4개층이 늘어나게 되는데, 세대수는 49세대가 증가한다.
서울 용산구 도원삼성래미안아파트가 동의율 54%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도원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원)는 지난 1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현재까지 확보한 동의율이 5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해야 한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 방점을 주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되면서 대전에서는 7개 단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신규 지정 아파트가 주인공으로 삼부4단지, 오류삼성아파트, 중촌시영아파트, 연축주공, 신대주공, 중리주공2단지, 소라아파트 등이다.이 가운데 연축주공과 신대주공, 중리주공 2단지, 소라 아파트 등 4개 단지들은 지난 2021년 현지조사를 통과해 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던 오류삼성아파트, 삼부4단지도 재건축 추진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게 됐다.이진 기자 jin@arunews.
서울 강동구 성내동 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내동 삼성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호원아트홀에서 협력업체 주관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업체는 화성씨앤디, 에이치원종합건축사무소, 법무법인 센트로, 우영법무사법인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안에 대한 안내는 물론 현재 진행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지난 1999년 지어진 성내동 삼성아파트는 29층 아파트 10개동 1,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319%로 높아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용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송파구 송파동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설계를 전담한다.에이치원건축은 지난 20일 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 참여 업체 중 업무역량, 전문성, 회사 신뢰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건축이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설계자로 선정됐다.에이치원건축 관계자는 “당사는 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인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단지계획 및 외관 디자인특화 등을 통해 송파현대아파트가 일대를 대표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 설계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로 선정된 것이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당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라는 모
서울 용산구 리버힐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지난달 31일 리버힐삼성아파트는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리모델링 설명회와 함께 발대식을 열고,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사업의 첫 걸음을 뗀 셈이다.먼저 이 단지는 1,1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수평·수직·별동 3가지 증축 유형을 두고 가장 적합한 사업계획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규모가 상당한 만큼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 100가구
서울 강남구 청담·도곡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향후 재건축 등의 사업 추진을 대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시는 지난 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담·도곡아파트지구를 3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지구는 청담, 삼성, 역삼·도곡아파트로 구분해 관리하게 된다.지난 1976년 지정된 청담·도곡아파트지구는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 역삼동, 도곡동 일대로 106만4,794㎡에 달한다. 시는 △청담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가칭) 1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의 정비구역 해제기간이 연장됐다. 시는 지난 22일 신길동 4759번지 일대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대해 해제기한을 연장하고 이를 고시했다.삼성아파트는 지난 2018년 1월 26일 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3년이 지난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못했다. 이럴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일몰제 대상이 된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해 연장을 요청했고, 2년간 해제기한이 연장된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자체장과의 면담 등 신속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핵심을 두고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지난달 29일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관내 5개 단지로 구성된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이대호 마포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구성 단지는 총 5곳으로 밤섬현대아파트와 합정 KCC엠파이어리버, 마포태영아파트, 염리상록아파트, 공덕삼성아파트 등이 해당된다. 이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밤섬현대아파트가 유일하다. 나머지 4개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가 소형주택 30세대를 추가한다. 시는 지난 25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삼성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효용성이 떨어지는 소공원 1,000㎡를 없애는 대신 소형주택 30가구를 추가하는 것이다. 대신 층수는 3개층이 상향된다. 삼성아파트는 면적이 1만5,945㎡로 여기에 건폐율 50% 이하 및 법적상한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최고 25층 아히 563가구(소형주택 9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박순규 공